옌타이한국학교 

2015 선경 옌타이 중한 걷기대회에 참가


옌타이시정부, 옌타이시관광국에서 주최하고 산둥해협국제여행사에서 후원한  2015년 ‘선경 옌타이 중한 걷기 대회 및 래산구 미식축제 개막식’이 6일  옌타이시 래산구 위런마터우(渔人码头)에서 진행되었다.

한국 내빈을 대표하는 옌타이 한국학교 윤용재 교장을 비롯한 30여 명 한국학교 선생님들은 중한 걷기대회에 참가한 300여 명 선수들과 함께 오전 9시부터 옌타이 위런마터우(渔人码头)에서 출발하여 종점인 양마도까지 경기를 시작하였다.

대회 주최측의 특별 배려로 한국 내빈들은 출발점인 위런마터우에서 옌타이대학 동문까지 5킬로 구간만 걷고 옌타이대학에서 관광버스를 이용하여 오디농장으로 이동하여 오디 따기 체험후 오후엔 황우에 위치한 뱀박물관 관람을 하였다.

옌타이 여행업계중 1위를 차지하는 산둥해협국제여행사에서는 이번 활동에 참가한 한국학교 선생님들을 위하여 특별히 관광버스, 대회참가, 오디농장체험비, 관광지 입장료 등 모든 비용을 무료로 제공, 1일 무료투어를 진행하였다.


사진설명: 중한 걷기 대회에 참가한 한국학교 선생님들이 옌타이 대학에 도착후 기념사진을 남겼다.


박영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