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대원학교 해외 명문대 합격 소식 속출… 장학금도 풍성

 

 

청도대원학교에서 지난 3월부터 6월 사이에 지원한 한국대학교 입학 결과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청도대원학교 고등부는 올해 역시 빛나는 대학 진학 성과를 거두며 주목을 받고 있다. 졸업의 계절 7월을 맞이하면서 청도 지역 여러 사회단체의 지원과 특색교육과정에 힘입어 청도대원학교는 해외대학 진학에서도 또 한 번의 도약에 성공했다. 

특히, 세계적으로 우수한 학생들만을 선별하여 전액 장학금을 제공하는 뉴욕대학교 아부다비캠퍼스(NYU Abu Dhabi), 아시아 최고 명문대학인 홍콩대학교(The University of Hong Kong)에 3년 연속 합격생을 배출함으로써 청도대원학교 교육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입증하였다. 

뿐만 아니라 새롭게 떠오르는 명문대학교인 듀크쿤샨대학교(Duke Kunshan University)를 비롯한 유구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홍콩과학기술대학교(Hong Kong University of Science and Technology), 홍콩중문대학교(The Chinese University of Hong Kong), 맥길대학교(McGill University), 노스웨스턴대학교(Northwestern University) 등에도 합격하는 등 개교 이래 대부분 졸업생들이 성공적으로 졸업 후 진로를 찾아가고 있다. 

또한 올해 졸업한 3기 학생들의 경우, 기존보다 더 특화된 심화 진학 지도를 통해 예술, 의학 등 특수 계열 학과까지도 합격생을 배출하여 카운슬러와 교사진의 노하우가 성공적인 결과를 이뤄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일리노이대학교 시카고캠퍼스(University of Illinois at Chicago), 케이스웨스턴리저브대학교(Case Western Reserve University) 예비치의학과정(Pre-dentistry)뿐 아니라 코넬대학교에서 카타르와 협력해 설립한 세계적인 명문 대학인 웨일-코넬 의과대학 카타르(Weil Cornell Medicine-Qatar)에 졸업생이 합격하는 쾌거를 이루어냈고 명망 높은 예술학교인 프랫인스티튜트(Pratt Institute), 오티스미술대학(Otis College of Art and Design) 등에도 합격생을 배출하는 등 더욱 다채로운 입시 결과를 만들어냈다.

한국대학으로의 진학 역시 청도대원학교의 저력을 느낄 수 있는 결과가 나오고 있다. 

한국의 명문대학 연세대학교, 고려대학교, 서강대학교, 성균관대학교 모두 졸업생 1기부터 3년 연속 청도대원학교 학생들을 선발하고 있으며 한양대학교, 중앙대학교, 경희대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 국민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에서도 합격소식을 속속 전해오고 있다. 특히 올해 상반기 연세대학교에 6명이 합격하는 대기록을 세웠으며, 한양대학교 4년 전액 장학금과 이화여자대학교 EGPP장학금, 중앙대학교를 비롯한 여러 대학교의 풍부한 장학금을 받으며 입학한다는 것은 갈수록 성장하고 있는 청도대원학교의 체계적인 학생 관리와 효율적이고 꼼꼼한 지도에서 그 비결을 찾을 수 있다.

연세대학교 입학 통지서를 받은 모 학부모는 “우리 학생들의 반짝이는 장점들을 살려 적성에 맞는 특색교육으로 학생들의 진로를 미리 계획하는 청도대원학교에 감사하다”며 앞으로의 더 큰 발전을 응원한다는 마음을 전하기도 하였다. 

“세계로 뻗는 품격 높은 큰 사람이 된다”라는 교훈 아래, 미래 사회에 필요한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체계적인 커리큘럼과 학습 프로그램으로 짧은 기간에 괄목할 만한 입시 성과를 내고 있는 청도대원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능력발전에 기회를 열어주고 양성하는데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학교 관계자는 “지식뿐만 아닌 예체능교육, 예의교육 등 전인교육을 폭 넓게 진행할 것이며 현재와 미래를 동시에 생각하는 교육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고 인재양성에 소임을 다 하겠다”고 약속하였다. 

시간이 지날수록 축적된 노하우와 열정으로 하나된 교사진, 앞선 교육 프로그램으로 한 걸음씩 전진하는 청도대원학교의 내일이 주목된다.

  / 권연이 통신원

 

사진: 한국어 듣기 수업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