옌타이리버(理博)천연약물개발유한회사 작업장 확장 이전

  

사진설명: 식물유산균분을 생산하고 있는 장면.

 

 

옌타시에서 보건식품과 건강식품을 생산하고 있는 옌타이리버천연약물개발유한회사(태영선 사장)가 10월 18일 480제곱미터에 달하는 새로운 작업장으로 확장 이전했.

옌타이리버에서는 한국에서 수입한 유산균과 효소 원료를 이용하여 곡물효소분과 식물유산균분을 직접 생산하고 있다. 아울러 무릅관절과 골밀도에 좋은 금고건(金固键) 캡슐과 한국에서 혈액순환개선제로 알려져 있는 치매와 관상동맥질환을 예방하고 혈액순환 개선 혈지를 낮추는 은행잎캡슐은 산둥성 유방시에서 생산하고 포장은 옌타이리버 작업장에서 진행한다.

당사의 은행잎 캡슐은 6회 중국국제보건식품박람회에서 우수상을 받았고 제7회 중국국제보건식품박람회에서 베스트 탠제품을 수상하였다. 한편 금고건캡슐은 10회 중국국제보건식품박람회에서 과학진보상을 받았다.

옌타이리버 태영선(64년생,고향 목단강) 사장은 선양약학대학을 나오고 선후 목단강제약공장, 웨이하이 선웨이약업유한회사에서 공장장과 총경리로 일했었다. 태영선 사장은 2000년 5월 31일 옌타이러버천연약물개발유한회사를 설립하고 홀로서기에 도전하였다. 

옌타이리버에서 생산한 금고건캡슐과 은행잎캡슐 제품은 초창기부터 중노년층의 각광을 받으면서 회사 효자 상품으로 부상했다. 

사장은 그동안 면역력에 대한 관심도 많아지면서 2016년부터 한국 웰빙엘에스에서 생산하고 있는 스테디셀러(오랜 기간에 걸쳐 꾸준히 잘 팔리는 상품) 유산균원료를 수입하여 복합유산균을 생산하였다. 한편 2018년부터는 역시 웰빙엘에스에서 유산균과 효소 원료를 수입하여 곡물유산균분과 식물유산균분 한달셋트를 출시하였다. 

식물유산균분은 암환자와 클론병환자들을 제외한 모든 사람들에게 권장하는데 특히 다이어트나 변비에 효과가 좋다고 한다.

사장에 따르면 “대장에 노페물이 쌓이면 죽은 장 세포들이 빠져나가지 못한 채 노페물에 섞여 부패되고 그렇게 생긴 독소들은 그대로 몸에 흡수된다. 이런 사람들은 대변에서도 악취가 나고 심하면 몸에서도 좋은 냄새가 난다”고 지적했다.

이렇게 안으로 흡수된 독소는 면역기능을 떨어뜨려서 감기에 걸리고 쉽게 피로하며 남보다 빨리 노화현상이 온다고 한다. 

 사장은 식물성 유산균은 변비에 도움이 되고 독소 배출 면역력에 좋으며 곡물효소분은 항균, 항염 효과가 있고 면역력증가에도 도움이 된다면서 곡물효소분과 식물유산균분을 함께 먹으면 시너지 효과를 있다고 말했다. 

곡물효소분과 식물유산균분 복용방법은 아침과 저녁으로 식후 각각 한포씩 먹으면 된다.

최근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예방접종을 마쳤으나 코로나에 걸리는 사람이 많이 생기면서 면역력에 좋은 제품을 자주 찾고 있다.

태영선 사장은 “20여년간 회사 제품을 애용해준 고객들에게 보답하기 위하여 특별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번 이벤트에서는 1천위안에 곡물효소분과 식물유산균분 석달셋트를 구입할 있으며 별도로 치매 예방과 혈액순환 개선에 좋은 300위안 상당의 은행잎캡슐을 증정한다.

한편 옌타이리버에서는 지금까지 옌타이시 조선족 각종 행사에 적극 협찬하고 있다. 특히 옌타이시조선족노인들의 행사는 빠짐없이 후원하고 있다.

각종 질환에 도움이 되고 안정성까지 보장되는 보건식품과 건강식품만 생산하고 있는 옌타이리버에서는 금년말전에 복합비타민을 출시할 계획이다.

/ 박영철 기자

202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