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앤락 대형특가세일행사 및 한국상품 전시회 옌타이서 진행
사진설명:고객들이 락앤락 물건을 고르고 장면.
락앤락 대형특가세일행사 및 한국상품 전시회가 9월28일부터 래산구에 위치한 국제박람센터에서 개최되었다.
락앤락에서는 이번 전시회에 여행용품,주방용품,가정일반용품, 아동용품 등 1,500 종류의 상품을 전시하였다.
옌타이국제박람회 ABC 3개관 중 A관을 통째로 차지한 락앤락에서는 중저가 상품을 선보이면서 최대 60% 할인 이벤트가 알려지며 많은 인파가 몰리고 있다.
락앤락 중국 내 모든 전시회를 총괄하고 있으며 유창한 중국어를 구사하고 있는 양성준 차장은 “2015년 옌타이에서 국제박람센터 내의 ABC 3개관을 모두 임대하여 3400만 위안의 매출을 올린 적이 있으며 작년에도 옌타이에서 1개관 규모로 전시회를 개최하였었다.”면서 “락앤락에서 가장 잘 팔리고 있는 상품은 보온병, 물병, 냄비를 포함한 주방용품인데 제품이 다양하고 품질과 디자인이 좋아 많은 고객들이 찾고 있다”고 밝혔다.
양 차장은 “락앤락에서는 이번 옌타이 전시회를 포함하여 금년에 이미 지난, 하얼빈에서 개최했고 올해 중으로 샤먼에서도 개최할 계획이며 내년에는 상기 도시 외에 규모를 더 넓혀 10여개 도시에서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주)락앤락은 한국에 본사가 있으며 중국에 진출한지 22년이 된다. 상하이에 총부를 두고 있으며 베이징, 광저우, 선전에 각각 법인을 두고 있다.
락앤락의 모든 제품은 중국에서 80% 생산하고 베트남에서 20% 생산을 하고 있는데 중국 내의 판매루트는 마트, 전자상거래, 단체구매, 특매행사, 도매 등을 통해 판매가 이루어진다.
이번 락앤락 한국상품 전시회에 이마트무역, 빙그레 등 한국상품도 별도로 전시되었는데 빙그레에서는 한박스에 84위안에 달하는 바나나, 딸기 등 우유를 60위안에 할인 판매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10월 7일까지 개최된다.
/ 박영철 기자
20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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