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중화요리 ‘불도장’ 

가정에서도 편리하게 먹는다

복래춘해삼불도장 칭다오직영점 오픈

 

중국 최고급 보양식으로 불리우며 백여년의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불도장(佛跳墻) 음식을 이제는 일반 가정에서도 편리하게 먹을 수 있게 된다.


라이저우시중래윤항식품유한회사(中莱润恒食品有限公司)에서 직영하는 복래춘해삼불도장 칭다오점이 7월 25일 칭다오시 청양구 靖城路特赫府二期 동문 앞에서 가게 오픈식을 가지고 호텔, 식당, 가정을 대상으로 불도장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날 오픈식에는 주칭다오한국영사관 이춘식 영사를 비롯한 귀빈과 복래춘해삼불도장의 양신(新) 총경리 등이 함께 테이프 커팅을 했다.

개업식에 축하하러 온 50여명 귀빈들은 복래춘불도장 칭다오점을 방문해 불도장의 문화와 유래, 특징 등 설명을 듣고 나서 전설의 ‘불도장’을 시식하는 시간도 가졌다.



불도장(佛跳牆)은 ‘스님이 담장을 넘는다’는 뜻으로, 스님이 유혹에 못이겨 담장을 뛰어넘어 맛을 볼 정도로 맛있는 요리라는 것을 은유적으로 표현한 단어다.


불도장은 청나라 말기 광서제(光緖帝) 때에 푸젠성(福建省)의 성도인 푸저우(福州) 지역의 최고급 요리였다. 건국 60년대 후 모택동 주석의 전문요리사로 있던 유명한 程汝明 주방장이 개량한 후 국가연회 특급요리로 추천되었다. 그후 미국의 닉슨(里根) 대통령, 영국의 엘리자베스(伊莎白)여왕에게 대접하여 그 맛에 감탄과 극찬을 받고 국내외에 널리 알려졌으며 ‘중화 제일 탕’의 명성을 얻었다.


이날 개업식 오찬에서 라이저우시 통전부(统战部) 장버타오() 부장은 “복래춘 브랜드는 라이저우시의 자랑이라면서 앞으로 많은 분들이 복래춘해삼불도장을 찾아주길 바라며, 가게의 대박을 기원한다”고 축사를 했다.


이어 왕신 총경리는 인사말에서 “중래윤항식품유한회사는 생산, 연구개발, 온,오프라인 판매, 선물 서비스를 모두 겸비한 기업이다. 회사는 복래춘불도장 칭다오점을 중심으로 양질의 품질과 서비스를 제공하여 일류의 건강, 녹색식품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행사는 불도장에 관한 지식을 많은 귀빈들께 한층 심어주기 위해 퀴즈시간도 가지고 행운상 추첨 행사도 진행하며 즐거운 행사 분위기를 이어갔다.


중래윤항식품유한회사는 북위37도, 장수의 고향 라이저우시에 위치해 있다. 회사는 2016년에 설립되여 식품생산허가를 받고 2017년에는 불도장 계승자와 손잡고 연구 개발하여 복래춘 브랜드를 만들었다. 복래춘불도장에는 야생해삼, 전복, 상어 지느러미, 상어 입술, 말린 조개, 비둘기알, 돼지 발굽의 힘줄 등 총 20여 가지의 재료가 들어가는데 약한불에서 16시간 좌우 끓여서 만든다. 단백질이 풍부하고 건강에 좋은 수십가지 식재가 어울려 짙은 맛을 내면서도 식재별로 다양한 맛도 유지하여 영양가도 높고 별미이다.


소개에 따르면 복래춘불도장 식품은 색소와 첨가제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10만급 GMP 무균 정화차간에서 안전히 생산되며 급속냉동 기술로 고유의 맛을 보존하기에 개봉하여 10분 정도면 끓여서 먹어도 향도 좋고 맛도 일품이라고 한다. 


복래춘불도장에서 판매하는 제품은 부동한 소비군체에 알맞추어 무게와 품질에 따라 70위안에서 3000위안 사이의 가격대가 있으며 제품 유효기간은 1년이다.

/이계옥 특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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地点: 青岛市城阳区靖城路
青特赫府二期东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