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를 이기는 힘-재미의 기술
한국 박인옥 원장 한중최고경영자과정 12기 제2차 강의

사진설명: 칭다오 온라인 강의 현장
한중최고경영자과정 12기 2차 온라인 강의가 4월 2일 칭다오에서 있었다.
이날 강사로 나선 사람은 (사)한국교육협회 박인옥 원장이었다. ‘코로나를 이기는 힘- 재미의 기술’이란 테마로 진행된 강의는 코로나로 힘들어 하는 원우들에게 동기부여와 응원을 해주는 메시지가 듬뿍 담겼다.
박인옥 원장은 경영학 박사로 24년간 3960여 회 출강했으며 13권의 저서를 출간했다. KBS 아침마당을 비롯해 기타 TV방송에 다수 출연했다.
박 원장은 재미의 개념과 기능, 유머의 요소와 유머형성의 조건, 유머형성기법과 에드립의 기술 등 내용으로 강의했다.
더불어 제3의 인생(마지막 자녀의 결혼 이후의 시기)은 재미로 승부하며 이러한 성공적인 제3의 인생을 위한 요소 중 47%를 차지하는 재미 또한 중요한 점이라는 것을 강조했다.
박 원장은 많은 실제 사례로 재미의 기술에 대한 분석과 설명하면서 힘들 때 일수록 사소한 것에서 낙을 찾고 재미를 찾아 유머적으로 살다보면 그게 힘의 원천이 되고 사람관계에서도 윤활제가 되어 더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재미를 통해 재미있게 사는 삶의 지혜를 배울 수 있고 그것을 삶에 실천하고 적용한다면 삶과 조직을 변화시킬 수 있을뿐만 아니라 대인관계에서 오는 갈등도 해결할 수 있다고 지적, 어렵고 힘든 상황이라도 긍적적이고 낙천적으로 생각하며 웃음과 유머로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는 그런 리더가 되어야 한다고 덧붙혔다. 진정한 리더는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능력이 있어야 하지만 그 능력은 사실 바로 재미에서 올 수 있다면서 재미의 원천은 바로 긍정이고 여유이며 배려이기 때문이라고 해석했다.
끝으로 박 원장은 모든 원우가 재미있는 리더로 살면서 직원들에게, 주위 사람들에게 희망과 열정 그리고 즐거움을 선사하는 멋진 사람으로 되기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박 원장은 한중최고경영자과정 총동문회 김병일 회장과 <코로나19를 이기는 힘- 재미가 세상을 바꾼다>라는 책을 공동출간하게 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본 과정 2학기 제3차 강의는 오는 4월9일 한국 혜명학술원 류동학 원장의 ‘인문명리학으로 본 성공한 CEO의 조건’이라는 강의로 진행하게 된다.
/ 김명숙 기자
2021s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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