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조선족여성협회 2021년 제1차 운영진 회의 개최

경제창출∙회원사 방문 등 중점 사업계획 발표

  

사진설명: 운영진 회의 장면

 

  청도조선족여성협회(청도조선족여성기업가협회) 2021년 제1차 운영진 회의가 지난 3월31일 협회 사무실에서 진행되었다.

  이날 회의에는 운영진 성원 10여명이 참석했으며 회의는 인사말, 활동계획 발표, 각 집행부회장 계획 발표와 각 부서 운영위원 추천 등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정인순 회장은 우선 앞으로 3년 동안 함께 할 운영진에 수고를 부탁하고 서로 응원하고 성장하자고 격려했다.

   회장은 올해 주요 사업계획은 자선바자회나 회원제품 전시회를 통한 협회 경제창출과 회원사 방문을 통한 회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는데 중점으로 것이라고 강조했다.  어려운 시기인만큼 회의비를 최대한 줄여 활동할 것이라면서 올해 가장 과제인 경제창출을 위해 경제부를 활성화하고 적극 지지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도조선족기업가협회와 손잡고 공동발전과 친목단결을 도모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수석부회장, 공익부, 문화교육부, 문예부, 홍보부, 체육부, 경제부, 기획부 집행부회장등 책임부서별로 운영 계획을 발표하고, 이어 운영위원을 추천하고 올해 사업계획을 발표하는 것으로 마무리 했다.

  운영진 성원들은 발언을 통해 부서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적극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다짐했으며, 각 부서 사이 상호 협력하고 지혜를 모아 함께 협회를 잘 이끌어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회의 발표내용에 따르면 한해 주요 활동계획으로 경제세미나, 전시회 진행, 불우이웃돕기 바자회, 제7회 차세대여성리더양성프로그램, 이사회, 제3회 산둥성동포어린이 우리말축제, 회원운동회, 송년회 등이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사업 중점인 경제창출을 맡은 경제부에서 회원 상대로 팩과 화장품을 판매하는 것으로  스타트를 떼기로 결정했다.

      / 김명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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