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사의 삶을 이야기하다

한국 김복준 법학박사 한중최고경영자과정 12 강의

 

  사진설명: 한국 MBC방송에 출연한 김복준 교수

 

 

  한국 범죄학연구소 연구위원이며 법학박사인 김복준 교수가 1120 한중최고경영자과정 12 온라인 강의를 진행했다.

  이날 강의는 <형사의 >이란 제목으로 김 교수 자신이 1982년에 형사의 길에 들어선 이래 32년 간의 형사삶을 배경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세간의 화제가 되었던 한국 화성연쇄살인사건을 비롯한 여러가지 전형적인 사건에 대한 분석과 추리 및 교훈 등은 청강생들이 손에 땀을 쥐게 하였으며 많은 사색을 하도록 하였다.

  김 교수는 한국 경기도 동두천경찰서 수사과장, 한국 국립중앙경찰학교 수사학과 교수를 역임했으며, 한국민간인자격협회에서 발급한 심리상담사 1  자격증을 소유하고 있다.

  현재 한국 국립중앙경찰학교 범죄피해자학, 국립경찰교육원 수사학과, 국립경찰수사연수원 강력범죄 외래교수로 있으며, 법무부 서울남부보호관찰소 청소년 범죄 외래강사와 경민대학 경찰행정학과, 목원대학교 경찰행정학과 외래교수로 활약하고 있다.

  김 교수는 한국 국무총리 명의로 포상되는 모범공무원에 선정된바 있으며 2013년에는 한국 대통령장인 녹조근정훈장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외 경찰청장 표창 , 도지사상 등 많은 포상을 받았다.

  김 교수는 연구활동도 활발하게 펼쳤는바 석사논문 <연쇄살인범죄의 특성과 수사제도 전문화에 관한 연구>, <연쇄범죄의 수사전문화제도에 관한 연구> 등 많은 논문을 발표했으며, 주요 저서로 <범죄사회 통념이론>, <중앙경찰학교 사교과서>, <대한민국 살인사건>, <연쇄범죄란 무엇인가?> 등이 있다.

   김 형사는국내 종합편성채널 범죄 관련 전문패널 고정 출연자로, 퇴직 후 7년동안  KBS  지상파  종합편성TV 5.000여회에 출연했으며, KBS 드라마 <동백꽃  무렵>에서 '까메오(범죄학 교수 )" 배역을 맡기도 했.

    / 김명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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