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다오한국인(상)회 회장 이.취임식 진행
재칭다오한국인(상)회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1월 22일 청양구 쉐라톤호텔에서 진행됐다. 주칭다오한국총영사관 이수존 총영사, 칭다오시정치협상회의 이학해 부주석, 한국 김성곤 국회의원, 칭다오시외상투자기업협회 중웨이 상무부회장, 산둥성한인연합회 이수향 회장, 칭다오한인회 이영남 전임회장, 하덕만 신임회장을 비롯한 귀빈과 관계자 및 한인회 회원 총 300여명이 참가했다.
칭다오한인회 이영남 전임회장은 이임사에서 그동안 정직하고 투명하며 헌신적인 회장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면서 차기 회장이 한인회의 전통을 이어받아 봉사와 협력, 헌신의 정신으로 칭다오한인사회를 계속 잘 이끌어가기를 부탁했다. .
이영남 회장은 임기 2년동안 칭다오 한국주간 행사, 중한사생대회, 한국상품전시 및 바자회, 한국음식축제, 중한 양국의 경제문화 및 청소년교류 등 뜻깊은 행사와 활동을 성공적으로 진두 지휘했었다. 한편 중한홍십자의료단 단장을 겸하면서 중국 선천성 심장병 어린이돕기 자선사업을 꾸준히 해왔으며 그 공로를 인정받아 중한홍십자의료단은 칭다오시, 산둥성 ‘우수홍십자자원봉사팀’으로 선정되기도 했으며 이영남 회장 본인은 칭다오시 영예시민이라는 영예를 따안기도 했다.
하덕만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칭다오한인회가 1992년 창립된 이래 한국인들의 경제활동을 지원하고 한민족의 권익을 신장시키고 있는 명실상부한 조직으로 자리매김을 해왔다.”면서 “선대 회장들의 봉사와 헌신의 정신을 이어받아 한인회를 잘 이끌어가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새해 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하 신임회장은 우선 소통이 원활한 한인공동체, 화합이 잘되는 성숙된 한인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으며 다음으로 2세들에게 창의적인 교육과 고급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을 추진하고 아울러 한국정부의 지원을 쟁취하는데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한인회가 앞장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을 다해 한인사회와 지역사회가 서로 공동 발전하기 위해 노력하며 나아가 조선족과 손잡고 우리민족 특유의 근면성과 응집력으로 새로운 융합과 성장의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다짐했다.
주칭다오한국총영사관 이수존 총영사는 축사에서 “최근 수년간 중국내 기업환경 변화로 한국기업들이 어려움을 겪으면서 칭다오지역 한인사회가 과거보다 많이 위축된 것은 사실이지만 그간 칭다오한인회를 중심으로 한국인들의 위상은 지속적으로 높아져왔다.”면서 “한중 FTA발효라는 호재가 있는 만큼 한인사회 전체가 발전역량을 결집해 한마음으로 나아간다면 더욱 큰 성공을 이룰 수 있을 것이며 총영사관도 더 많은 봉사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칭다오시정치협상회의 이학해 부주석과 칭다오시외상투자기업협회 중웨이 상무부회장, 김성곤 국회의원도 열띤 축사를 했다.
신임 회장의 취임식이 있은 후 신임 운영위원들에 대한 임명장 전달식이 있었다. 감사에 강성일, 안동헌, 자문위원장 임영철, 수석 부회장 고준봉, 본부 부회장 김원규, 내무 부회장 김대현, 홍보 부회장 김병일, 여성.아동.복지부회장 김선연, 상공부회장 박성배,
교육.문화.청소년부회장 신인철, 민원.법무부회장 유달한, 체육부회장 이정수, 외무부회장 장종윤, 기획부회장 정재웅, 홍보분과 위원장 손광익을 비롯한 각 분야의 8명 위원장, 지아오저우 지회장 이재훈, 라이시 지회장 이수향, 청양구지모시 지회장 방상명, 이창구.라오산 지회장 김차형, 핑두지회장 조현석, 황다오 지회장 황진갑, 중소상공인지회장 유충길씨 등이 임명장을 수여받았다.
하덕만 회장이 운영하는 칭다오황실공예품은 2002년에 설립되었으며 산하에 4개 자회사가 있다. 현재 직원이 350여명에 달하며 연간 매출액은 무려 2000만 달러에 달한다.
사진설명: 하덕만(오른쪽) 신임회장이 이영남 전임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 김명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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