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아 하이난’, 하이커우미션힐리조트와 합작하기로
산야 ‘다이아 하이난’여행사가 하이커우미션힐골프리조트(海口观澜湖高尔夫度假村)와 손잡고 합작하기로 약속했다.
골프 시즌에 하이난다오로 골프여행을 떠난다면 상상만으로도 힐링과 충전이 된다. 이곳은 골프 매니아들이 늘 그리던 골프장이 있다. 세계 최대 골프장으로 기네스북에 오른 하이커우 미션힐 골프장은 18홀*10개 코스가 있다.
미션힐골프리조트는 골프는 물론 온천, 워터파크, 펑쇼강(冯小刚) 무비타운 관광지, 수영장 등 시설을 갖춘 최고급 휴양 리조트이다. 2조원 이상 투자해 건설한 이 대형 종합 리조트단지 내에는 미션힐, 리츠칼튼, 르네상스 등 5성급 호텔이 있으며 천연온천, 테마공원, 다양한 국제브랜드의 대형 아울렛, 전람관, 갤러리, 수족관, 복합상업쇼핑센터, 대형 워터파크 등을 동시에 보유하고 있다. 어른들은 골프를 즐기고 아이들은 다양한 물놀이를 즐기면서 가족, 친구, 동료가 함께 할 수 있어 골프매니아들의 각광을 받고 있다. 소개에 따르면 이곳에는 연간 300만 명에 달하는 관광객이 찾고 있다고 한다.
2011년 5월에 국가 5A급 여행관광지로 부상한 이곳은 골프여행산업의 실적을 인정받아 전세계 ‘녹색오스카’대상인 국제화원지역 금상 제1위를 차지했으며 세계골프관광 최고명예대상인 ‘세계최고골프관광휴양성기지’로 지정되기도 했다.
이 리조트에서 가장 자랑스러운 것은 그래도 세계에서 유일하게 180홀 10개 코스를 갖춘 골프장이라는 점이다. 모두 10개의 다양한 코스의 골프장을 소유한 어마어마한 스케일, 코스마다 난이도가 달라 매일마다 다양한 코스를 즐길 수 있어 골퍼들로부터 최고의 골프성지로 불리우고 있다.
이곳에서는 해마다 대형 국제, 국내 골프대회를 진행하고 있으며 수준급 골프문화를 보급하고 발전시키는데 적극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미션힐세계스타대회, 미션힐세계여자골프대회, 현대자동차·중국여자공개대회, 미션힐세계제1선수도전대회 등 많은 대규모 골프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르기도 했다.
내년 3월 아태골프프로대회(亚太高尔夫职业金标赛)도 이곳에서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다.
하이난 지역이 세계 관광명소로 거듭 성장하는 흐름을 타 골프문화는 더 상승세를 그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 시점에 조선족 여행사 ‘다이아 하이난’ 김휘 사장은 한국인, 조선족을 상대로 이에 걸맞는 골프상품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실행하기 위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지난8월부터 미션힐골프장과 적극 협력해 다양하고 풍부한 골프상품, 휴양상품을 개발했으며 이를 널리 홍보하고 알리고자 조선족 골프문화가 성행하고 있는 중국 대도시들을 방문하기 시작한 김휘 사장은 최선을 다해 조선족, 한국인 관광객에 만족할만한 광광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약속했다.
/ 김명숙 기자
사진설명: 국제골프대회 시상식 한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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