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성 회장 스트레스가 기업과 건강을 해친다고 지적

 

 

청양구 문양로 415호에 위치한 ‘심강(心康)심리연구회’ 왕성 회장은 30여년간 역경(易经)과 풍수학, 관상과 수상(手相)학, 예언, 점괘, 작명학(起名学)은 물론 현대심리학에 몰입한 전문가로서 대기업에서 앞다투어 찾는 ‘해결사’로 불리고 있다.
13세에 현학(玄学)에 입문한 왕성 회장은 근 30년간 불교문화와 현대심리학을 결부해 자타가 인정하는 ‘전문가’로 되었다.
일찍 중국의 제1대 심리대사인 왕휘 도사의 제자로 5년간 왕휘 도사를보 필하면서 도를 닦아온 왕성 회장은 글로벌경쟁시대에 기업인들이 받는 스트레스는 엄청난 것으로 ‘
“기업이 힘들 때면 억지로 이겨가지 말고 전문가의 도움으로 조절해보는 것이 건강과 기업발전에 매우 필요하다”고 하였다.
왕성 회장에 따르면 중지의 지문이 변하지 않는 반면 기타 손가락지문은 날마다 받는 스트레스에 따라 정도부동하게 형태가 변한다고 한다.
“한사람의 성공은 여러가지 인소가 있는데,  때로는 불가항력적인 인소때문에 실패할 수 있다”면서 “글로벌시대에 복합적으로 덮쳐오는 위기에 대처할 수 있는 대안을 모색하고 긍정적이고도 미래지향적인 심리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지적하였다.
석복진에서 회사를 경영하고 있는 김녀사는 “회사가 어려움에 봉착할 때마다 왕성 회장을 찾아 차를 마시며 대화를 나누다보면 스트레스가 확 풀린다.”고 하면서 “밝은 마음으로 기업을 경영하니 효률도 더 높아지는 것 같다.”고 하였다.
실제로 청양구 정양동로에서 자동차정비소를 차린 조사장은 회사가 그냥 믿바닥에서 맴돌자 왕성 회장에게 도움을 청했다.  왕성 회장은 회사를 방문한 후 회사 구도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 대문부터 시작하여 사무실시설에 이르기까지 모든 시설을 새로 배치하게 하고 ’밝은심성’을 항상 유지할 것을 당부하였다.
반신반의하면서도 따라주었던 조사장은 석달후 왕성 회장을 다시 찾아와 “회사가 참 잘 돌아간다.”면서 감사의 인사를 올렸다.
왕성 회장에 따르면  8택풍수학(八宅风水学)은 국내 건축학원의 필수과목으로 지정될만큼 주목받고 있으며 시간이 갈수록 그 오묘함이 밝혀져 “학계에서 깊이 있는 연구를 하고 있다.”고 하였다.
왕성 회장은 “청도가 빨리 발전할 수 있는 이유중의 하나가 한국기업진출이었으나 한국기업이 많이 빠져나가는 현실이 안타깝다.”고 하면서 “조건이 허락되면 한국기업과 조선족기업들을 위해 봉사해주고싶다.”고 밝혔다.
현재 왕성 회장은 혼인가정자문, 청소년교육자문, 심리자문심리특별강좌, 최면술, 실면두통치료, 다이어트 등 다양한 업무를 펼치는외에 비정기적으로 학원을 꾸려 국가에서 인정하는 ‘심리의사자격증’을 내주고 있다.


/강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