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 2009년 05월 22일
자선봉사단체인 중한박애의료단 산하 경제실체인 "행복한 가게"가 새로운 장소로 이전하였다. 지난 5월 21일, "행복한 가게"는 노산구 향산로에 위치한 200제곱미터가 되는 새 가게에서 50여 명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이전 오픈식을 가졌다.
1997년 청도시적십자회 산하 단체로 등록한 "중한박애의료단"은 봉사자금 마련을 위하여 2004년에 "행복한 가게"를 설립하였다. 그간 "행복한 가게"는 애심이 있는 한국기업들로부터 복장, 화장품, 일용품 등을 기부받아 판매, 2007년부터 지금까지 청도시적십자회에 30여만 위안을 헌금하였으며 10여 명 선천성심장병 어린이들의 수술비를 지원하였다. 뿐만 아니라 자페아, 불우아동들의 교육비와 어려움에 처한 한국인들의 진료비도 분담해주고 있다. 중한박애의료단 김성진 단장은 " 더 많은 기업체들이 동참하여 자그마한 정성이라도 모아서 어려운 분들을 도우면서 명랑한 사회를 만들었으면 고맙겠다."고 말했다. 이 의료단은 현재 150여 명의 지원자들을 확보하고 있으며 "행복한 가게"에만 30여 명의 전업 주부들이 시간을 맞추어서 의무 "판매원" 일에 열성을 쏟고 있다.
이날 오픈식에는 주청도대한민국총영사관 이상택 영사, 황은희 총영사 부인, 청도시적십자회 소해음 부회장, 청도한국상공회 자영업지회 노병민 회장 등 귀빈들이 참석하여 지지와 축하를 보내주었다.
"행복한 가게" 이경애 사장은 답사에서 새 영업장소를 마련하는데 노산구적십자분회에서 많은 도움을 주었다면서 단지 한국사람들만의 봉사단체가 아니라 중한 양국이 공동으로 하는 자선봉사단체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학규 특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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