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9일 저녁 대한민국 주청도총영사관 주최로 총영사관저에서 "'자원봉사자의 밤' 송년음악회"가 거행되었다. 김선흥 총영사를 비롯한 영사관 직원과 봉사단원 및 인턴 학생 등 70여 명이 이날 모임에 참석하여 대화와 음악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도균 영사가 자원봉사자 활동 경과보고를 하였다. 김 영사는 2007년 4월 9일에 발대식을 가진 자원봉사활동에는 현재까지 총 150여 명이 등록, 년인원 2058명의 한국 교민과 학생들이 자원봉사활동에 참가하였으며 지금 30여 명의 봉사단원과 8명의 인턴학생이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국민들에게 감동을 주며 사람의 정감과 체취가 풍기는 영사 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추진된 자원봉사활동은 리셉션 전화응대, 민원실 안내, 서류정리  및 기타 특별행사 지원외에도 각종 여론 조사 지어는 피부미용강좌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활동에 참여, 자원봉사자 편집 참여로 전 세계 한국 공관중 최초로 종합교민소식지 "삼덕"지를 발간하였고 올 6월에는 사천성 지진바자회를 통해 12만 위안의 성금을 마련하기도 하였다고 전했다. 아울러 대한민국 주청도 총영사관은 영사서비스 중국 공관중 최하위에서 07년도에는 중위권에 진입, 전화친절도 평가에서 우수 공관으로 평가되었고 사증분야와 경제, 통상활동분야 평가에서는 최우수공관으로 선정되기도 했으며 올 5월 이명박대통령의 청도방문을 성공리에 마쳤고 청운한국학교의 설립인가도 받게 되었다고 높이 평가했다. 향후 계획에 대해 김 영사는 "단순히 영사관 일손을 돕는데 그치지 않고 영사관의 정책분야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교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달하는 통로로 삼겠다"고 밝혔다.

자신의 관저에서 손님을 맞이할 수 있을 만큼 열린 마음과 자세로 널리 이미지가 알려진 김선흥 총영사는 인사말에서 그간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치하하면서 앞으로도 계속 총영사관과 함께 손을 맞추어 영사관 업무의 질적 향상을 위해 노력하자고 격려했다.

이번 음악회에는 자원봉사자와 영사관 직원 그리고 인턴학생들이 자체로 준비한 피아노 연주, 독창, 마술 표연, 기타 연주 등 절목들을 선보였다. /장학규

사진설명: 김선흥 총영사(가운데)가 자원봉사자 대표 및 인턴학생대표와 함께 케익을 자르고 있다.

08.1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