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은행에서 부동산 대출금리 15%할인,  1주택 할인 등 정택을 잇따라 내놓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부동산 가격은 여전히 변동이 없는 이유로 4월 칭다오 신주택 거래는 여전히 “빵점”을 기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4월 1일부터 청명연휴까지 신주택 무 거래에 이어 8일 하루간 약간의 변화를 잠간 보였던 신주택 시장이 9일, 10일, 11일 또다시 무거래로 돌아가면서 칭다오시는 9일간 신주택 교역량 “빵점”을 기록했다.

부동산 교역센터 관계자는 “개발상은 버티기 작전을 구사하고 구매자는 여전히 관망하고 있는게 그 원인이다.”며 “4월 분양 계획인 신 주택 항목은 21개로 3월의 3개에 비해 대폭 늘어났지만 가격을 내리지 않는 한 재고만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가격에 큰 변화가 없는 신주택에 비해 중고주택은 지난해 대비 가격이 떨어지면서 급히 주택을 구매하려는 구매자들의 중고주택매물 문의가 점차 늘어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12.0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