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 2009년 06월 08일
지난 5월 28일 청도조선족기업협회 김창호 회장을 비롯한 일행 3명이 청도시 벽산조선족학교를 방문해 6.1 아동절을 맞아 조선족기업협회 회장단 성원들이 모은 성금 1만 5000위안을 전달했다.
2000년 8월에 설립된 벽산조선족학교는 열악한 환경속에서 많은 어려움을 헤쳐나가며 초창기 교원 9명, 학생 12명으로 시작해 현재에는 소학생 357명, 학전반 59명, 유치원(2개 소)203명 규모로 확장, 완벽한 관리시스템 도입을 중점 과제로 '명교사 전략', 신 민족교육을 실시해 새로운 도약의 기반을 다져가고 있다.
벽산학교는 청양구 정부와 협상하여 새롭게 형성되는 조선족 밀집지역인 청양구로 학교 이전을 추진 중이며 2010년 1500명 규모에 도달하는 현대화 신축교사 착공 전망계획을 세웠다.
올 6.1아동절을 맞아 조기협 회장단 성원들은 토의 끝에 한사람이 2000위안씩 기부키로 합의, 도합 1만 5000위안을 벽산학교에 전달했다.
허옥선 교장은 바쁘신 와중에 조기협 회장단의 첫 단체 공식방문에 환영을 표하고 많은 조선족 기업인, 유지인사들의 학교에 대한 관심과 성원에 감사를 전하고 나서 학부모들이 벽산학교 선택을 후회하지 않고 스스로 학생을 보내는 학교로 잘 꾸려갈 것을 다짐했다.
올해 초 청도 조기협 7대 회장으로 당선된 김창호 회장은 조선족학교 방문을 년도 계획에 넣어 매우 중시, 벽산학교를 명실상부한 민족교육의 요람으로 꾸려갈 것을 기대하면서 향후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임을 밝혔다.
조기협 방문단은 이어 벽산학교의 발전과정, 현상황과 전망계획을 동영상으로 소개받고 학교 시설을 돌아보았다. /남석 기자
사진설명: 조기협 김창호(가운데) 회장이 허옥선 교장에게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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