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다오시 조선족교사친목회가 지난 3월 11일 성청양구 길림좡쟈왠(城阳区吉林庄稼院)에서 “3.8” 국제부녀절 연환모임을 가졌다.
120여 명 참석자들이 합창 “조국을 노래하다”로 서막을 연 연환모임은 여성들에게 꽃을 달아 주고 정병태 고문이 여성회원들에게 기념품을 발급하는 순으로 이어갔다.
교사친목회 선우련화 부회장이 기조발언을 하였다. 그는 국제부녀절은 지난날 멸시와 모욕을 당하던 부녀들이 사회적 지위와 권리를 찾고 세계의 평화, 나라의 평화, 가정의 평화를 위해 떳떳이 일을 하고 있다는 선언의 날이며 가정의 속박과 불평등 대우를 받던 여성들이 위대한 어머니로, 자랑스러운 아내로, 자애로운 어머니로 되어 뭇사람들의 존경과 사랑 속에서 행복을 나누는 날이라고 밝혔다. 한편 교사친목회가 형제 단체들과 더불어 민족발전과 번영에 일익을 감당하겠다고 다짐했다.
칭다오시조선족교사친목회 이용수 고문이 “중화인민공화국 부녀권익보장법”을 선독한 후 이어서 칭다오시소수민족연합회 관스칭(关石青) 회장의 내빈축사가 있었다. 관회장은 칭다오는 52개 민족이 살고 있으며 그 중 조선족이 절대다수를 차지한다면서 예로부터 조선족은 집체주의 관념이 강하며 많은 단체를 구성하여 칭다오 문화발전에 적극적인 기여를 하였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주칭다오 한국 총영사관 오세천 영사는 여성분들에게 명절을 축하한다면서 앞으로도 조선족사회에 더 큰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하였다.
연환모임에서 여성회원들은 춤과 노래로 내빈들에게 답례를 하였다.
이날 모임에는 칭다오시 소수민족연합회 관석청 회장, 현귀춘, 이춘화 부회장, 주칭다오 한국 총영사관 문창부 부총영사, 오세천 영사, 칭다오조선족기업협회 전동근 부회장, 칭다오과학문화인협회 이명학 회장, 남룡해 고문, 칭다오조선족여성협회 강춘자 이사, 칭다오정양학교 최련옥 대표, 연변대학 칭다오동창회 김호림 회장, 칭다오향우연합회 홍순영 수석 부회장 등 17개 단체 회장, 부회장들이 자리를 하였다.
12.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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