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 2011년 07월 28일
옌타이한국학교는 지난 7월 7일 재단법인 두산 연강재단으로부터 1000권의 교양도서를 지원 받았다. 이번 행사는 해외 도서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두산 그룹의 굴삭기 중국 생산법인이 있는 두산공정기계(중국) 유한공사의 추천으로 옌타이한국학교에 도서를 지원을 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해외에서 구하기가 어려운 한국 서적은 옌타이한국학교 학생들에게 더욱 소중한 자원이 될 것이며 재단에서는 이런 상황을 잘 알고 있는 만큼 지속적으로 도서지원 활동을 할 예정이라고 한다. 이에 옌타이한국학교 학생들과 교사 일동은 이번에 지원 받은 1000권의 교양도서가 학생들의 창의력과 올바른 인성을 함양하는 데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도서를 제공한 재단법인 두산 연강재단은 한국의 상공업 발전과 인재육성에 힘써 왔던 두산그룹의 초대 회장인 연강 박두병 선생의 뜻을 받들어 1978년에 설립되었으며 기업의 이윤을 사회에 환원하기 위하여 국가발전의 원동력인 교육을 통한 인재양성을 목적으로 설립된 학술재단이다. 두산 연강 재단에서는 장학사업, 교사 해외학술시찰, 학술연구비 지원 사업, 교육 복지사업, 도서 보내기 사업, 문화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도서지원은 벽지 초등학교 맞춤식 도서지원을 통하여 독서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창의력과 지혜를 심어주고자 도서 렉?熾?있는 초등학교에 해당 학교의 지도교사 추천도서 목록에 따라 2006년부터 지금까지 한국의 총 163개교에 7만6천 권을 지원하였으며 투병으로 인해 정상적으로 학교를 다니지 못하는 학생들을 위하여 2007년부터 전국의 27개 어린이 병원에도 참고서 및 교양서적을 1만4천 권 지원하여 학업은 물론 정서함양 및 다양한 지식습득의 기회를 제공하였다. 또한 중국, 러시아 등 해외에 거주하는 우리 동포들에게 한글교과서, 사전 및 단행본 등을 보내고 조국의 발전된 모습을 알림으로써 민족의 자긍심을 높이고 있다. 두산 연강재단은 1989년 국내 최초로 해외도서 지원 사업을 시작한 이래 각종 언론사와 출판사의 적극적인 관심과 호응 속에 현재까지 41만권 이상을 지원하였다. 그리고 2007년부터 해외에 거주하는 우리의 2세들이 한국에 대한 자긍심을 가지고 성장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하여 일본 도쿄, 중국 베이징, 베트남 하노이 등 해외 한국학교에도 맞춤식 도서를 지원하고 있다.
/박영철 기자 Piao3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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