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 2010년 09월 17일    
 
제26회 교사절을 맞아 재청도 조선족노교사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지난 9월 10일 이창구에 위치한 형원춘대주점에서 진행된 교사절 기념모임에는 청도시 산하 각 지역에서 60여 명의 노교사들이 참가하여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재청도 조선족노교사연의회는 자발적인 동호모임으로 2007년도에 발족, 평생을 민족교육과 후대양성에 이바지해온 노교사들이 타향에서 우의를 돈독히 하고 여생을 민족문화의 보존과 계승에 이바지하자는 취지였다. 조선족노교사연의회는 선후 오상조선족고급중학교 김광수 전임 교장(2007)과 교하시12중 정병태 전임 교장(2008~2009)을 회장으로 선출하고 유익한 활동을 전개, 청도조선족사회의 형성과 후대 교육에 응분의 공헌을 함으로써 각계의 높은 찬사를 받아왔다.

이날 모임에서 김광수 선생님이 새롭게 책임자로 등장, 전임인 정병태 선생님께 공로패를, 그리고 이번 활동에 3천 위안을 협찬한 통화조선족소학교 선우련화 전임 교장에게 감사패를 증정했다.

4시간 남짓 진행된 모임은 독창, 시낭송, 무용, 태극권, 기악합주 등으로 줄곧 화기애애하고 즐거운 분위기속에서 진행되었다. 식사후 노교사들은 앞으로도 계속 민족교육에 빛과 열을 다하자고 약속하면서 아쉽게 헤어졌다.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