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 2011년 02월 28일
청도시에 위치한 갈릴리한글학교는 한국에서 떠나와 중국로컬학교를 다니면서 여러 가지로 힘든 어린이들의 상처나고 찢긴 마음을 치료하기 위해 시작했던 것이 차츰 한글도 배워주는 학교로 되고 나아가서는 조선족 어린이들도 상대로 배워주기 시작했다.
한글과 놀이미술, 체육, 요리기술 등 여러 가지 즐거운 놀이를 통해 어린이들의 마음을 만지고 치료하고 어린이들의 적성과 재능을 찾아주고 도와주고 있으며 소극적이고 자신감이 없는 어린이들에게 긍정적인 생각과 밝은 희망을 심어주기에 적극적인 효과를 보고 있다.
한국어린이와 조선족 어린이들이 어울려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터득하고 몸으로 느끼고 체험하면서 각자의 정체성도 쉽게 파악하게 해주는 문화와 놀이를 통한 교육이 갈수록 학부모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인격은 남을 통해서 표현되는 게 아니라 스스로 만들어진다"고 놀이와 교육을 통해 어려서부터 바른 인격을 만들어주는 것이 소중했으며 자신의 달란트를 개발하고 키워갈 수 있도록 인도의 역할을 하고 있다.
교재는 일률 미국에서 나온 한글판으로 내용이 참신하고 알기 쉽다. 어려운 한국역사나 따라하기 힘든 예의범절도 쉽게 배우고 자신에게 적용할 수 있도록 순수하고 재미나는 강의 프로그램을 사용하고 있다.
한국의 명절과 한가위, 한국음식, 한글과 훈민정음, 한복과 바람의 옷, 한국의 미술, 미주 이민사 등 중국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지식과 상식들을 웃으면서 놀면서 배울 수 있게 해주고 있다. 함께 어울려 재미나는 놀이를 통해 한글도 배우고 지식도 배우고 자신의 장점도 개발할 수 있어서 참여했던 어린이들은 늘 그 시간을 기대한다는 어느 부모의 말이다.
신대웅 교장은 한국연세대학교 공학대학원 건축공학석사학위 출신으로 일찍 한국대한건축가협회 정회원으로 활약하고 비즈니스 사업도 해왔던 교육인이다.
신 교장은 현재 부인 김옥련 씨와 함께 따뜻한 교육봉사를 꾸준히 하고 있으며 여건이 더 좋아진다면 어린이들에게 더 좋은 교육을 할 수 있고 또한 부모님들을 위한 강좌도 개설해 좋은 어린이에게는 좋은 부모가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다고 했다.
/김명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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