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옥타 칭다오지회 회원 아이템 접목회 진행

 

 

지난 3월 30일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칭다오지회는 "반짝이는 아이템, 함께 여는 희망찬 내일"이란 주제로 신입 회원 환영식 및 회원 아이템 접목회를 본회사무실에서 가졌다. 

이번 회의에는 회원 및 차세대&대학생연합회 대표를 포함해 40여 명이 참석했고 특히 한국 중소기업진흥공단 칭다오대표처 유권호 대표와 고준봉 대표가 함께 자리를 같이하여 진지한 토론을 벌렸다. 

월드옥타 칭다오지회 차세대위원회 태군필 위원장, 백운찬씨와 장철호 부위원장이 전반적인 진행을 맡았으며 대회 첫순서로는 장성혁 회장과 유권호 대표의 인사말이 있었다. 두 사람은 모두 오늘 회의를 통하여 좋은 아이템 공유와 접목을 통하여 서로가 윈윈하는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신입 회원 환영식과 자아소개 및 김금란 이사장 선물 전달식이 있었다. 제조, 금융, IT, 유통 등 다양한 분야에 신입 회원들의 가입으로 월드옥타 칭다오지회는 더 많은 활력소를 얻었다. 

연후 장성혁 회장이 비지니스 차원에서 전반 옥타에 대한 구조 설명을 하였다. 우선 74개 국 146개 지회를 보유하고 있는 월드옥타를 이용하여 글로벌 국제시장에서 좋은 정보 취득과 국제사업가들과의 매칭, 그리고 중국 옥타 회장단 산하 경제발전위원회를 이용한 자원공유와 국내시장개척을 제시했다. 또한 이를 토대로 회원사에 대한 전폭적인 홍보 지원과 정부 장려정책을 이용한 자금 지원을 전격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칭다오에서는 코트라와 중진공등경제기관과의 전력 협업을 통하여 회원들에게 보다 값진 플랫홈을 만들어 선사하겠다고 했다.

이어 회원들의 열띤 아이템 발표시간이 있었다.    바이오 소재, 건강기능식품, 시스템 개발 등 다양한 아이템들이 선을 보였고 현장에서 임성철(제조) 회원과 장철호(IT) 회원의 자동화 설비관리앱개발 건, 양청송(건강기능제품) 회원과 백운찬(전자상거래) 회원의 합작 건과 동시에 애기간(간건강기능식품) 주문이 들어오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어 박광수 명예회장과 김련옥 자문위원이 삼구식품유한공사의 향후 5년 주식시장 상장 프로젝트와 곧 개발되는 삼구앱 관련 자세한 설명을 진행했다. 

끝으로 장성혁 회장이 작년에 얼어붙었던 자본시장이 점차 풀리기 시작하면서 옥타 칭다오지회 창업기금(1000만 위안)과 엔젤투자기관들과의 적극 합작을 통하여 좋은 아이템 발굴과 투자에 전력을 가하겠다고 약속했다. 

/ 김명수 기자

 

사진설명:아에팀 접목회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