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다오조선족민속축제 조직위서 환영만찬 개최
10월 19일 저녁 청양구 홀리데이인호텔 2층 연회청에서 2018'해림컵'칭다오조선족민속축제 환영만찬행사가 개최되었다.
전국조선족기업가협회 표성룡 회장, 배일환 집행부회장, 다롄조선족기업협회 장상기 회장, 톈진조선족기업협회 김성환 회장 등 전국 각지의 기업협회 대표와 자오저우시정부, 해림시정부 관련 인원 및 칭다오조선족여성협회, 노인총회, 교사친목회 회장들이 대거 참석했다.
칭다오조선족기업협회 전동근 회장은 전국 각지에서 잔치행사에 참석한 여러 형제단위 회장대표들에게 열렬한 환영을 표시하였다.
전국조선족기업가협회 표성룡 회장은 축사에서 칭다오시가 오라지 않아 중국의 각 도시들에서 조선족인구가 가장 많은 지역으로 될 것이라면서 민족사업을 위하여 물심 양면으로 헌신하고 있는 기업인들에게 심심한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칭다오조선족기업협회 배철화 수석부회장도 환영사에서 기업인들의 적극적인 헌신과 노력하에 2년에 한번씩 개최되는 민속축제가 성황리에 개최하게 되었다면서 모두 함께 동참하여 성공적인 잔치대회로 치러가자고 강조했다.
이어 배철화 수석부회장의 제안하에 박성진, 임홍길, 임경일, 정문권 등 기업협회 회장단 성원들이 건배제의를 하였다.
전국조선족기업가협회 부회장이며 칭다오조선족기업협회 집행부회장인 임홍길 사장도 단독건배제의를 하였다.
뒤이어 한국닥터셀206 임하리 대표와 함께 칭다오 행차를 한 대한민국 미의 사절단 – 미스코리아 5인단이 단상에 올라 인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미스코리아 5인단은 역대 한국의 각종 미인선발대회에서 선출된 미인들로서 비단 미모뿐만 아니라 여러가지 재능을 구비한 멤버들로 구비되었다. 이들은 흥겨운 한국노래로 합창을 하면서 행사 분위기를 즐겁게 해주었다.
이어 연변대학 성악교사인 정향란 가수가 '아버지 산 어머니 강'을 불러 행사분위기를 한껏 달아오르게 하였다.
마침 이날이 전동근 회장의 생일날이라 깜짝이벤트로 생일케익이 등장하고 정향란 가수의 선창에 따라 일동이 다 함께 생일축하노래를 불러주는 것으로 뜻깊은 저녁시간을 보냈다.
연변송도온천에서 이번 민속축제 행사에 인민폐 10만 위안을 협찬했다. 조선족문화 특색으로 꾸려진 연변송도온천 휴양지는 연변의 해란강반 모아산기슭의 용정 동성용진에 위치해있다.
연변송도온천프로젝트를 맡고 있는 장아산 동사장은 연변의 청정한 자연과 도시의 편리함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휴양지에 연변적 기업인들이 많이 관심을 가져 부모님들의 편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많은 지지와 배려를 해줄 것을 부탁했다.
이날 행사에 칭다오창농CEO 총동문회 김병일 회장, 한국 경상남도 산둥대표처 윤주각 대표, 해림시 심계국 진화경 국장, 해림시민족종교국 서봉철 국장, 칭다오조선족여성협회 이계화 회장, 노인총회 김철호 회장, 교사친목회 조관동 회장 등이 참석했다.
/본사특별취재팀
▲사진설명: 칭다오조선족기업협회 배철화 수석부회장(왼쪽 두번째)이 건배제의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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