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재칭다오 오상상향우회 회장 박해룡
향우들의 또 하나의 고향이고 싶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다망했던 2016년도 이제는 그만 추억이 되고 희망으로 가득찬 정유년이 우리곁으로 벌써 다가왔습니다.
저희 오상향우회는 지난 1년간 많은 고향분들의 사랑과 관심 그리고 참여하에 크고 작은 여러가지 많은 활동을 조직하였습니다.
그중에서 특히 10.1절 민속운동회와 2016년송년회때 많은 고향분들이 보여준 열정적인 참여와 아낌없는 사랑은 저희 오상향우회가 단연 으뜸이었습니다.
특별히 아낌없는 협찬을 해준 후원사, 그리고 시종일관 묵묵히 여러모로 수고를 해준 회장단 임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
이런 성과가 날 수 있었던 것은 제1기 이봉산 회장님, 제2기 장성무 회장님, 제3기 박덕호 회장님과 이덕관 선생님을 비롯한 많은 선배님들이 씨앗을 뿌리고 모든 고향분들이 참여해 열심히 가꾼 덕분에 지금에 와서 울창한 숲이 되고 삼림이 되어가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희 오상향우회는 재칭다오상인들에게 교류의 장이고 쉼터이며 또 하나의 고향이고 싶습니다.
그리고 오상인들에 의한, 오상인들을 위한 오상인들의 향우회입니다.
대망의 2017년에는 더많은 고향분들이 저희 향우회 활동에 아낌없는 성원과 적극적인 참여를 해주시기 바라며 저희 향우회도 자금이 넉넉하고 인심도 넉넉하고 모든것이 넉넉한 향우회로 운영을 하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새해에 모든 고향분들이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17년1월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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