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질은 회사의 생명이다

위해서상전자장배유한회사  ‘2015년 우수협력업체’상 수상


지난 1월 21일, 한국 현대자동차부품생산업체 THN(주식회사)가 개최한 ‘소통으로 하나 되는 2016년 상생협력 & 동반성장’ 세미나에서 중국협력업체 위해서상전자장배유한회사(威海瑞翔电子装配有限公司)가 당사의 품질 및 생산성 향상과 납기 준수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어 2015년 정기평가부문으로부터 ‘2015년 우수 협력업체’ 상을 수상했다.


위해서상전자장배한회사는 한국 현대자동차(주) 협력업체로 국무총리상을 수상하고 ISO(국제 표준화기구) 9001 (품질경영시스템) 인증과 HQS(현대자동차 품질인증시스템) 9001인증을 획득한 증권거래소 주식상장기업인 (주)한국THN회사와 냉장고, 세탁기 연결선 전문생산업체(한국 LG납품업체)인 위해서초전자유한회사가 손잡고 2011년 11월에 설립한 종합 일체화 중한합자 주식제 회사로 주로 자동차연결선을 생산하여 한국 현대자동차에 납품한다. 


초창기 음식점부터 시작하여 창업의 스타트를 뗀 박동일 사장은 ‘품질과 신용은 회사의 생명’임을 투철히 감안하여 품질관리에서 차별화 전략을 실시했고 약속을 에누리 없이 지키는 스타일이어서 현재까지 납기를 미룬 적이 한번도 없다. 


품질관리에서 생산라인 별 작업팀을 나누고 책임성이 강하고 세심한 직원을 팀장으로 선발하여 월별, 분기별 임무량 및 품질평가에서 기준을 설정하고 경쟁을 붙여 우승팀에게 상여금을 발급하는 관리시스템을 도입,  팀장이 매 팀원에게 품질보장을 엄격히 요구하고 팀별로 생산한 제품을 무더기별로 갈라 놓아 품질을 체크하는 방법을 사용, 현재 직원들은 자기 한사람 때문에 전반 팀이 영향을 받아서는 체면이 깎인다는 책임감의 압박하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상이 있으면 벌도 있어야 되지 않냐’하는 기자의 질문에 박사장은 ‘규정된 지역에서 담배를 피우는 것 외에는 벌금이 없다’고 하면서 ‘심리학적으로 벌금 자체가 직원들의 감정을 상하게 할수 있어 적극성 발휘에 걸림돌이 될수 있다. 반대로 상여금은 기준 도달에 대응한 뽀너스이기에 벌금보다는 상여금이 직원들의 적극성 동원에 엔징역할을 한다’고 설명했다. 이같은 차별화 관리시스템에 힙입어 한국, 중국, 미국, 필리핀, 브라질 등 국가의 60개 협력업체가 참가한 이번 세미나에서  ‘2015년 우수협력업체’상을 수상했다. 


박동일 사장은 수상 소감을 통해 ‘최고는 있지만 최종은 없다’면서 현 상황에 만족하지 않고 끊임없는 완벽화를 실현해 1등 보좌를 꾸준히 유지할 것임을 밝혔다.

서상전자장배유한회사는 7200제곱미터 되는 전문적인 생산제조기지와 500여 명의 임직원을 보유, 10여명 중,한 쌍방 전문가 기술개발일군으로 구성된 제품연구개발팀, 실무적이고 고효율적인 관리팀을 보유하고 선진효율을 낼 수 있는 생산능력 및 엄격하고 규범화된 품질관리수준을 갖추어 한국 현대가 중국과 합작한 최대 자동차연결설 생산기지 중 하나로 부상했다. 


/ 남석 기자


사진설명: 1, 회의참석자들이 기념사진(뒤로부터 두번째 줄 좌1)

              2, 수상후 기념 사진(좌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