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선 사우나 문화와 헬스문화의 선구자
지난 3월 16일 칭다오힐링스파(翰林健身水会) 오픈 1주년 기념이벤트 날, 실내는 사우나 이름 그대로 들끓는 환낙의 도가니가 되었다. 칭다오조선족기업협회, 칭다오조선족여성협회 대표와 현지 기업인 대표 및 기타 관계자, 그리고 400여 명의 남녀노소 고객이 모여 축제의 날을 즐긴 건 다른데서 쉽게 볼 수 없는 특이한 풍경이다.
힐링스파가 칭다오 많고 많은 사우나에서 짧은 시간내 이토록 고객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아올 수 있었던 것은 남다르고 앞서가는 “녹색건강”문화를 주도하고 이뤄가기 때문이다.
지난해 3월 8일 오픈한 힐링스파(청양구따룬파 옆)는 투자액이 800만 위안, 5층 규모에 면적이 2700㎡ 、80여명의 직원이 있다. 샤워실, 안마실, 식당, 헬스장, 요가실, 탁구실, 휴계실 등 완벽한 부대시설을 갖춰 다양한 고객들의 취향에 맞출 수 있도록 정성이 고스란히 보이고 있다.
한국 정수시설로 확실하게 여과시킨 물은 마실 수 있을 정도로 깨끗하고 건강과 피부에 유익했으며 모든 샤워용품은 한국에서 수입하여 사용하고 있다. 샤워시설을 끊임없이 개선시키고 향상시키는데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으며 현재 또한 탕속의 수온이 24시간 온도를 유지할 수 있는 특수시설을 사용해 고객들에게 최대한 편리와 안전을 도모해주고 있다.
식당에는 한식, 중식요리를 모두 맛볼 수 있으며 6명의 전문 요리사가 고급호텔 음식 못지 않은 맛을 자랑하고 있다. 정규교육을 받은 30명의 전문가 기술을 갖춘 안마사, 풍부한 경험에 높은 실력을 갖춘 4명의 전문 헬스코치와 요가코치는 고객들의 운동건강과 보건안마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헬스장에는 런닝머신 운동과 근육운동을 함께 할 수 있도록 전문 헬스장 실력을 뽐내는 수준으로 시설이 완벽하고 고급적이다. 한국인, 조선족, 현지인 헬스회원(유동회원 포함) 800여 명이 순환적으로 찾아와 헬스장에는 시종 운동하는 사람들로 붐빈다. 요가실과 탁구실에도 취미운동으로 건강을 챙기는 고객들이 날로 늘어나고 있다.
일찍 칭다오에 진출해 차량임대, 호텔과 무역사업을 해오며 꾸준히 사업실력을 닦아온 윤금철(조선족, 51세, 흑룡강성 벌리현)사장은 2009년부터 사우나(금천사우나) 사업을 해왔다. 중국의 전통적인 사우나와 달리 한국의 깔끔하고 고품격적인 사우나 시설은 물론 선진적인 사우나 관리 방식을 도입해 위생적이고 과학적인 방법으로 현지 실정에 맞게 운영하면서 고객만족과 고객감동을 늘 우선으로 하고 있다.
윤 사장은 1년동안 힐링스파의 운영과 발전을 위해 애써온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하고저 1주년 이벤트 행사에서 직원들을 위해 푸짐한 상품을 많이 준비했고 또한 고객사은을 위한 큼직한 상품도 내놓았다. 윤사장은 이처럼 고객들과 직원들에 대한 고마움을 늘 잊지 않고 꾸준히 부족점을 개선하면서 사우나 업계 으뜸가는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힐링스파를 기본거점으로 직원교육센터, 기업관리센터, 무역회사 등을 정식으로 등록해 운영중에 있으며 직원교육, 인재양성, 기업관리 등 종합적인 체계를 갖춘 브랜드 사우나 회사로 발전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진설명: 직원들이 상금을 받아쥐고 즐거워하고 있다.
/ 김명숙 기자 kim0030@126.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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