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강원도 원주시에 위치한 성지병원 (이사장 안재홍) 대표단이 12월 21일~23일 칭다오시를 방문, 21일 저녁 6시부터 칭다오 잔산호텔에서 칭다오의 성형외과와 여행사를 비롯해 의료관광에 관심있는 관계자들을 초청하여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성지병원에서는 최고의 의료와 서비스를 향수하며 진료를 받고 주변의 아름다운 경관과 즐길거리를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소개하였다. 의료관광에 힘쓰고 있는 성지병원은 또한 한국에서 유행하고 있는 주사를 이용한 간편한 성형과 아직 중국에서 수술을 하지 않는 비뇨기과 계통의 남성 확대 성형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홍보하였다.
초청관계자들은 성지병원의 최첨단 의료시설과 기술에 많은 관심을 보였으며,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의료서비스 협약을 맺을 의향을 토로하였으며, 몇몇 병원과 여행사와는 비뇨기과 성형 협약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성지병원은 척추, 관절, 비뇨기 수술과 건강검진으로 유명한 병원으로서 2009년부터 외국인 환자유치기관으로 등록한 이후로 직원 및 의료진들을 대상으로 중국어 교육을 실시, 의료관광 해외환자 유치를 위해 철저히 대비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성지병원은 2001년 8월25일 정신, 성뢰 봉사의 이념으로 설립되었으며 그동안 수많은 노력을 거쳐 최첨단, 최고급 시설을 갖춘 의료의 장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영서지역 최초의 의료영상정보 저장전달 시스템도입과 2003년 사업자원부 선정 서비스 품질 우수기업 인증 등의 영예를 통하여 지역의 거정병원으로 우뚝 자리 잡았으며 2009년 한국 보건복지가족부에서 지정한 강원도 최초 외국인 환자 유치기관으로 선정되어 지역사회 의료계의 새로운 장을 열어가고 있다.
성지병원의 안재홍 이사장은 “ 이번 방문을 통해 본원의 의료기술과 서비스를 칭다오 분들에게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어서 기쁘고 최첨단 의료서비스를 함께 누리실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해외의료관광에 더욱더 힘쓸 것이다” 고 하면서 “성지병원을 찾는 모든 고객들에게 높은 기대에 실망시키지 않고 보답 할 수 있는 병원이 되고자 더욱더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박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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