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15일, 재칭다오 조선족 아성향우회 설립식이 청양취 한원호텔에서 있었다.
설립식에는 오상향우회 이봉산 회장, 치치할향우회 문상호 회장, 가목사향우회 홍순영 회장 등 기타 향우회 회장들과 웨이하이, 황다오 등 곳의 기업인들, 아성 출신 남녀노소를 비롯한 150여 명이 참가했다.
아성향우회 김규만 회장은 "아성향우회 회장 취임이라는 영광보다 제1기 회장이라는 한없이 무거운 책임감이 든다"면서 "향후 회원들과 한마음 한뜻으로 슬픔과 기쁨을 나눌 수 있는 대가족이 되기에 힘을 아까지 않겠다"고 밝혔다.
몇년전부터 아성출신 몇몇 사람들이 친구모임을 가지면서 향우회를 설립해 고향분들의 친목을 다져보자는데 초첨을 맞추었고 몇달동안의 준비를 거쳐 아성향우회가 설립되었다.
아성향우회의 설립으로 현재 칭다오에는 총 15개 향우회가 있다.
/본사기자
Comment Canc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