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해외한인무역협회 청도지회 새해 새로운 도약
날짜 : 2010년 01월 22일
세계해외한인무역협회(옥타) 청도지회의 2009년 정기총회 및 신년회가 지난 1월 15일 청양구 다뉴브 호텔에서 열렸다.
신년회에는 중일한경제발전협회 왕태평 회장, 남룡해 부회장, 주청도한국총영사관 문창부 영사, 주청도일본총영사관 시모지도미오 수석영사 및 청도시문화국, 청도한인회, 기타 청도조선족단체를 비롯한 대표 및 옥타 회원과 관계자 200여 명이 참가해 옥타의 새로운 발전을 기원했다.
세계해외한인무역협회는 750만 해외 한인 중 세계진출을 원하는 무역인, 기업인들로 이루어졌으며 세계 60여개 나라에 109개 지회, 6천여명의 회원이 세계 한민족비즈니스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다. 중국에는 베이징, 천진, 상하이, 광주, 대련 등 19개 지회에 1200여 명의 회원이 있으며 청도지회에는 현재 100 여명의 회원이 있다.
세계해외한인무역협회 청도지회 남룡해 명예회장의 2009년 사업총화에 따르면 청도지회는 지난 한해동안 많은 일들을 해왔다. 예하면 협회의조직성을 강화하고 사명감과 의무를 다하는 영예로운 단체로 거듭성장, 신입회원 가입 확대 및 가입조건 규정화, 홈페이지 홍보, 한국 중요한 대회에 참가해 청도지회의 위상제고, 차세대무역스쿨 참가, 연변가무단 청도초청공연, 현지 정부와의 뉴대관계 강화, 한민족 공익사업 적극 동참 등 10가지 성과와 활동을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세계해외한인무역협회 청도지회 박광수 신임회장은 일찍 선후로 연변대학 일본어, 무역, 문학과 등을 전공했으며 일본에서 어학연수를 경험, 길릴성 화룡사범학교와 연길시제2고등학교에서 교원으로 있었다. 1996년 연길시 민속식품공장 설립, 연변순농민속식품회사 설립, 2006년 청도삼구김치공장을 설립해 현재까지 회사를 규모있고 경쟁력있게 발전시켜왔다. 박 회장은 취임사에서 진심으로 회원들을 위해 봉사하는 마음으로 다가서 우선 회원들의 회사발전과 사회발전에 필요한 도움과 격려는 물론, 한국 지정병원에서의 의료보험 가입 혜택, 치료비 할인 혜택, 차세대무역스쿨 회원사 자녀 혹은 회원사 직원을 우선 고려 등 확실하고 실용적인 혜택을 줄 수 있도록 더 많은 일을 할 것이니 회원들의 지지와 성원을 부탁했다.
신년회에서는 신임회장단 소개와 감사패 전달, 다채로운 문예공연 등이 있었다.
사진설명: 남룡해 명예회장이 박광수(오른쪽) 신인회장에게 임명장을 전달하고 있다. / 김명숙 기자
Comment Canc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