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9일 새로 부임한 황승현 대한민국 주칭다오총영사는 민주평통자문회의칭다오협의회가 주관한 3.1절기념식에 참석하여 이명박 대통령의 축사를 대독하고 민주평통자문위원들과 한인교민 원로들을 만나서 인사를 나누고 한인사회에 더 친근하게 봉사하고 의사소통을 하며 제도를 합리적으로 개선하고 공명정대한 행정을 통하여 당지 한.중사회의 공동 발전을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황승현 총영사는 이어 한중친선협회, 재칭다오한국인회, 재중국공예품협회, 공예품성내 점포를 방문하여 현황 및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였다. 또한 한중의료단이 운영하는 “행복한 가게”를 방문하여 관계자를 격려하였다. 한중의료단은 어려운 처지의 중국환자에게 크게는 심장병 어린이 치료, 작게는 치과, 내과 치료까지의 활동을 하고 있으며 “ 행복한 가게”의 수익금은 한중의료단 운영경비로 사용하고 있다. 이날 채한석 부총영사, 오세천 영사도 함께하였다.
황승현 총영사는 중국정부로부터 영사인가장을 받은 후에는 동포사회의 제 단체도 방문하여 인사를 드리고 동포사회내의 여러 의견도 청취할 예정이다.
12.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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