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행사로 협회 내용 업그레이드
청도조선족기업협회 이창구지회 박일민 회장을 비롯한 20여 명 회원이 지난 5월2일 국제적으로 유명한 연대 장위포도주공장 및 국가3급관광지인 장위포도주 관광원과 장위포도주박물관을 방문하는 문화행사를 치렀다.
협회를 더 실속있고 건전하게 활성화시키기 위한 것을 주요취지로 이번 방문행사는 친선도모는 물론 장위포도주의 제조과정, 연혁, 그리고 화려한 배경과 실적 등을 이해하고 포도주 관련 지식도 습득하면서 문화적 수양도 한층 제고시키는데 적극적인 역할을 했다.
이창구지회는 현재 50여 명의 회원이 있으며 협회 기본적인 행사는 물론 불우이웃돕기에도 선뜻 나서고 있다. 3년동안 청도과학기술대학 모 조선족 장애인 대학생의 수업료를 후원해주고 있으며 청도태영상업무역회사 이향영 사장은 그 어려운 학생의 집에 냉장고를 지원했다. 청도파리바게트 김성엽 사장도 5월1일 노동절을 맞아 청도벽산조선족학교에 600개의 빵을 선물했다.
청도조선족기업협회 이창구지회 박일민 회장은 향후 이런 고차원적인 문화적인 행사를 많이 조직해 회원들의 자질제고와 협회의 업그레이드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김명숙 특약기자
08.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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