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첨단 치과기술로 재 창업     

 
지난 4월 5일 청도시 홍콩중로 61번지 양광빌딩 B동 18층에 위치한 英豪 예은치과는 30여명 지인이 참가한 가운데 안전하고 고통 없는 새로운 개념의 세계 최첨단 치아미용성형 루미네이트(瓷·帖·面)기술로 장비된 재 창업 오픈 식을 거행, 한국 최신 치과기술의 첫 중국 진출을 현실화했다.
23년간의 오랜 노하우를 간직하고 있는 英豪 예은치과 김진규(62세) 원장은 이에 앞서 1997년 청도에서 김 치과를  경영하면서 정직, 최고의 의술, 최상의 서비스를 자랑해  청도지역에 좋은 이미지를 굳힌 바 있다.
2006년 의외의 사고로 부상을 입어 부득불 김 치과를 접고 귀국한 김 원장은 3년 6개월 간 한국의 여러 치과 원을 다니며 연수하는 한편 미국에서 개발하고 한국기공사들이 진일보 업그레이드시킨 최첨단 치과기술인 치아미용성형 루미네이트기술을 장악하게 되었다.
건강이 회복되자 올해 재차 청도로 진출하여 금방 오픈한 英豪 예은치과는 치아 미용, 임프란트(種植牙), 치아 교정 을 전문으로 한족 치과의사 5명, 한국인과 조선족 치과의사 각기 1명에 간호사 2명을 두고 있다. 김 원장은 민족과 국가의 계선이 없이 정직하게 직원을 아끼고 섬기는 가족 식 치과 원을 꾸려갈 방침이다.
英豪 예은치과는 무 마취, 무 삭제, 무 고통 등 3무와 안전, 비용 절감, 시간 절감 등 3S 보장이 확실하고 미백의 표현은 물론 기존의 치아와도 완벽하게 조화할 수 있는 다양한 색상의 실현이 가능하며 콘텍트 렌즈처럼 얇은(0.2-0.3밀리미터) 두께임에도 불구하고 기존 라미네이트보다 월등한 강도(900 MPa 이상)로 인하여 파절의 위험성이 매우 낮고 자연스럽고 아름다운 치아의 복원이 가능한 루미네이트 시술을 통해  한국탤런트들과 똑 같은 이쁜 치아를 만들어 준다.
英豪 예은치과는 환자의 치아상황을 견본으로 떠 한국에 보낸 다음 한국에서 미국 직수입 원료로 견본에 기초하여 만들어 보낸 세라믹 칩을 부착해 확실한 품질을 확보, 단 2회의 치과방문으로 3주내에 철저히 완성된다.
중국인들이 한국의 최신 치과기술을 향수할 수 있도록 봉사하는 기분으로 베풀 생각이라고 말하는 김 원장은 한국서울보다 가격이 저렴하고 또 한국인들의 고 환율 고통을 분담할 수 있도록 배려하겠다고 전했다.
김 원장은 또 2개월에 1회씩 한국과 산동성의 30여명 치과박사들이 참석하는 폭 넓은 치과학술교류 세미나를 진행할 계획, 세미나를 통해 중국치과양성에 일조하겠다는 취지에서 비롯됐다.
이밖에 김원장은 또 청도에서 루미네이트기술 유치의향이 있는 치과원은 英豪 예은치과를 통해 한국과 기술제휴를 할 수 있다고 전했다.

 

/남석 박영만 기자
사진설명: 루미네이트 기술을 전수하고 있는 김진규 원장(우)
날짜 : 2009년 04월 1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