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학 연구에서 찍어가는 뚜렷한 발자국
청도농업대학 송학웅(51세) 교수는 진실, 창조, 탐구의 과학연구 정신으로 국가와 산동성의 과학연구 항목인 동물 조기 배아발육 연구에서 뚜렷한 발자국을 찍어가고 있다.
길림성 연변태생인 송 교수는 1982-1992년 연변농학원 조리교수, 강사, 부교수로, 1993-1995년 교환 교수로 한국 중앙대학 유전자공학연구소 객원연구원으로 사업했다. 1995년 일본 오카야마대학에 유학한 송 교수는 1999년 유전자공학 박사학위를 땄고 2000년에 포스트닥터 과정을 마쳤다. 귀국 후 광동성 산두대학 의학원 의학생물학연구실 교수, 주임을 담임했던 송 교수는 2002년 3월 인재유치로 청도농업대학 과학기술학원에 전근되어 주요하게 동물 조기 배아발육 조절 통제 연구에 종사해 왔다.
송 교수는 선후로 국가 자연기금으로 조직된 '인간난세포 감수분열 중기 II 행위 연구', 교육부 기금으로 조직된 '인간-돼지 이종 복제 배아 구축 연구', 홍콩 이가성 기금으로 조직된 '쥐 복제 배아 발육 장애 연구', 산동성 자연과학기금으로 조직된 '닭 원시생식세포의 희유 지방 품종 유전 자원 보호 및 개발 중의 응용 연구' 등 프로젝트의 연구를 주도해 왔고 국가 863계획의 자항목인 '소 조기 배아 발육의 세포 화학 연구', 한국 국제 합작 프로젝트인 '복제배아의 구축 및 체외 발육 잠재능력 연구' 일본 국제 합작 프로젝트인 '수정한 분자 시스템 연구' 등에 참가해 괄목할만 한 성과를 올렸 다.
올해부터 송 교수는 양 새 품종 배육, 유전자 돼지 새 품종 배육 등 국가 과학기술부의 과제 연구에 심혈을 쏟고 있다. 송 교수에게는 한국 대전과학기술단지에서 박사과정 수료 중인 학생을 포함해 사회 여러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훌륭한 제자들이 많다.
송 교수는 도합 40여 편의 학술 논문을 발표, 9편이 SCI검색간행물에 발표됐고 4부 교재 편찬에 참가했으며 산동성 과학기술진보 1등상을 1차 수상했다.
송 교수는 현재 내양농학원 동물과학기술학원 기초수의학 교연실 주임, 중국 국제유전자동물연구회 이사, 산동성 세포생물학회 이사로 활약하고 있다.
올해 초 청도시 조선족 과학문화인협회 2대 회장에 당선된 송 교수는 지식을 존중하고 과학문화를 숭상하며 지역 민족사회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여 문명하고 건전한 발전에 기여하자는 취지하에 협회의 내부 건설 강화, 협회 네트워크 구축, 학술세미나, 문체활동 조직, 청도 기타 조선족 단체와의 화합과 유대를 강화하는 등을 골자로 하는 1년 계획을 세밀히 짜고 효과적으로 진척시켜 가고 있다.
/남석 기자 김명숙 특약기자
09.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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