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부월 정품호텔 오픈
칭다오성문그룹에서 신개념 호텔- 금부월 정품호텔을 새롭게 오픈했다.
오터라이스(奥特莱斯)백화점 남쪽에 위치한 칭다오금부월정품호텔(金富悦精品酒店)은 총 면적이 12000㎡이며 45㎡-125㎡ 다양한 크기의 111개 객실이 있다. 여느 호텔과는 달리 객실은 주로 편안하고 아늑하고 탁 트인 넓은 공간을 만들어 집에 온 듯한 느낌을 주게 했으며 실내 시설은 깔끔하면서도 우아한 고품격 이미지를 주고 있다. 화려하지 않으면서도 낯설지가 않고 마음에 쏙 드는 그런 아무런 불편없이 푹 쉴 수 있는 그런 집같은 호텔방, 침대를 바꾸면 잠이 잘 오지 않는다는 손님들도 편안하게 푹 잠들 수 있게 세심한 배려가 가득찬 호텔방이다. 완벽하고 친절한 서비스로 손님들을 집에서 쉬는듯한 느낌을 주겠다는것이 호텔 경영의 취지이다.
이외 300여명의 손님을 접대할 수 있는 회의실, 휴게실, 비즈니스실 등 부대시설이 잘 갖춰져 있으며 모든 건축자재는 친환경, 고품질 자재이다. 요해에 따르면 이런 가정식 호텔은 2006년 상하이와 베이징에서 선보였을뿐이며 산둥성은 이 호텔이 처음이다.
이외 중국요리, 한국요리, 일본요리, 타이요리, 대만요리 등 다양한 국가와 지역의 맛있는 요리를 맛볼 수 있고 정기적으로 여러 나라의 음식문화축제를 개최하여 현지인들이 먼곳에 가지 않아도 다국적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올해 58세인 정다성(曾达生) 총경리는 대만에서 30여년간 호텔사업을 해온 경험이 풍부한 사업가이며 2002년 대륙에 진출해 새로운 호텔문화를 성공적으로 선보인 유능한 호텔 전문가이다.
방혁호(한국인, 46세) 부총경리는 일찍 베이징, 상하이, 선양, 둥관 등 주재원 및 법인장 직책을 14년간 맡아온 베테랑이며 베트남 해외법인 총괄 관리 4년의 경력을 갖춘 전문 관리자이다. 향후 한국부를 특별 설치해 칭다오 한국인과 조선족들을 상대로 별도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진설명: 증대생(왼쪽) 총경리와 방혁호 부총경리가 대만 손님에게 호텔문화를 설명해주고있다.
/ 김명숙 기자 kimmiongsuk_sd@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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