옌타이한국학교 2018학년도 입학식 진행

2018년도 총 222명이 한국 대학에 진학

 

 

옌타이한국학교 2018학년도 입학식 및 제99주년 3.1절 기념식이 옌타이한인상공회 김종환 회장, 문준호 부회장과 600여 명 학부모 및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1일 오전 옌타이한국학교 대강당에서 진행되었다.

옌타이한국학교는 옌타이 지역 한인사회의 한결같은 염원과 대한민국 교육부의 지원 및 한국과 중국 양국 정부의 학교설립인가를 받아 2001년 3월 유초등과정 35명으로 개교하였다. 17년간의 발전을 거쳐 현재 초등 8학급, 중학교와 고등14학급, 총 22학급 500여 명 학생과 90여 명 교직원으로 구성된 규모적인 학교로 성장하였다.

옌타이한국학교는 2015 개정교육과정을 바탕으로 교과학습 및 창의적 체험학습의 맞춤형 자율교육과정을 통해 ‘학생 개개인의 꿈과 끼를 배양하여 미래의 글로벌 인재를 키우는 행복교육’을 실현하고 있다

바른 인성과 창의성을 키워 심신이 건강한 글로벌 인재양성을 꿈꾸고 있는 옌타이한국학교는 덕성인(자아존중과 바른 인성의 민주시민 정체성 함양), 지성인(자기주도적 학습과 창의성 배양의 행복교육 실현), 감성인(나눔과 배려의 더불어 사는 지혜와 좋은 습과 양성), 국제인(미래를 향해 꿈과 끼를 키우는 자랑스러운 한국인 육성)을 교육 중점으로 하고 있다.

옌타이한국학교는 2018년에 서울여대3명을 비롯해 연세대 7명, 이화여대 2명 등 한국의 40여 개 대학에 총 222명이 합격한 걸로 알려졌다.

이날 개학식에는 처음으로 학교생활을 시작하는 초등 1학년 신입생과 어엿한 중학생이 된 7학년 학생 그리고 사회생활을 동경하기 시작하는 고등 10학년 학생들이 참가, 국민의례에 이어 신입생 대표 선서, 학교장 인사말, 신입생과 재학생들의 상견례, 신임 교직원 소개에 이어 만세 삼창, 교가제창 등 순서로 진행되었다.

옌타이한국학교 김창은 교장은 인사말에서 “바쁘신 가운데 참석하시어 가정과 사회 그리고 국가의 기둥이 될 우리 옌타이한국학교의 입학생들에게 아낌없는 축하와 격려를 해주신 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말하였다.

소개에 따르면 옌타이한국학교에 입학하는 전제 조건은 대한민국 국적자로서 부모 일방과 함께 산둥성에 거주하면서 6개월 이상의 거류증을 소지해야 한다.

박영철 기자

 

사진설명:인사말을 하고 있는 옌타이한국학교 김창은 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