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애심여성포럼 제9회 워크숍 및 제8회 차세대리더양성프로그램 창춘서
전국애심여성포럼에서 주최하고 창춘애심여성협회에서 주관한 ‘전국애심포럼 제9회 워크숍 및 제8회 차세대리더양성프로그램’행사가 9월 7일 저녁 창춘시에서 성대한 개막을 알렸다.
이번 행사는 3일 동안 진행, 개막식에 앞서 차세대프로그램 환영식과 함께 전국애심포럼 주소란 차세대위원장의 ‘사랑과 섬김을 아는 글로벌 차세대 리더로’라는 특강과 사랑의 미션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애심을 전달하고 문화를 전승하며 초심을 잃지 말자”는 주제로 진행한 개막식에는 전국애심여성포럼 리란 명예의장, 유필란 의장, 창춘조선족여성협회 문호실 회장, 창춘시여성협회 이립( 李立) 부주석을 비롯한 귀빈과 정부 관계자, 그리고 베이징, 창춘, 선양, 톈진, 상하이, 옌지, 선전, 칭다오, 옌타이, 웨이하이 등 10여 개 지역 애심여성 회원 540여 명이 참석했다.
힘찬 9번의 징소리와 함께 전국애심여성포럼 이란 명예의장이 개막식을 선포했다.
개막식은 귀빈들의 축사, 문예공연 그리고 애심회원들간 상호교류와 친목을 다지는 시간 등 식순으로 마무리되었다. 이어 각 지역 대표 의장단 회의를 간단히 소집, 회의에서는 이번 포럼의 원만한 진행을 위해 각 지역 대표들의 소중한 의견과 건의를 경청했다.
포럼 2일 차인 8일 오전에는 창춘조선족군중예술관에서 창춘조선족여성협회 제44차대리어머니조학금 발급 의식, 애심여성민족공익기금회 의연금 전달식이 진행되었다.
연후 전국애심여성포럼 명예의장인 베이징애심여성포럼 리란 명예회장의 ‘사랑의 도서, 사랑의 꿈터, 사랑의 대리어머니 모금 창의’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이란 명예의장의 소개에 따르면 창춘조선족대리어머니협회는 지난 22년 동안 총 1천5백여 명의 가정이 어려운 어린이에게 80여 만 위안에 달하는 애심조학금을 후원, 이번 44차 조학금에는 12개 창춘 소재 학교 58명 불우어린이들에게 3만 위안의 조학금을 전달했다
전국애심여성포럼에서는 설립 10년간 연변애심어머니협회에서 운영하는 ‘꿈터’고아원학교와 창춘조선족대리어머니협회에 애심기금을 꾸준히 후원해왔으며 사랑의 도서 기증, 자선 판매, 양노원 방문을 비롯한 여러가지 애심행사를 변함없이 해왔다.
이번 포럼에서도 베이징, 칭다오, 상하이, 옌타이, 창춘 등 지역을 비롯해 1만 위안의 애심기금을 전달했다. 동시에 회원들의 제품을 주요로 한 자선 판매, 사랑의 도서 기증을 비롯한 공익애심활동을 추진했다.
한편 애심공익경험교류회에서는 애심기금을 받아 삶의 아픔과 어려움을 딛고 일어선 학부모 대표의 소감발표가 현장을 훈훈하게 감동의 장으로 만들었다.
지역자선공익경험담을 나누는 시간에는 창춘조선족여성협회 문호실 회장의 ‘에너지를 모아 전심전의로 섬기자’, 창춘조선족여성협회 부회장 겸 김시자민속음식유한회사 김시자 동사장의 ‘여성도 한 하늘을 떠일 수 있다’, 웨이하이애심여성협회 유홍란 회장의 ‘자선과 공익 두송이 꽃은 남에게 줄 때 두손에 향기가 남는다’, 베이징애심여성네트워크 이정애 회장의 ‘희망의 꿈나무 키우기’, 옌타이조선족여성협회 남궁은연 회장의 ‘효도문화전승과 차세대교육 활성화로 민족정체성 이어가자’ 등 논문이 발표되었다.
이어 군중예술관을 참관함으로써 민족문화의 계승과 발전의 맥락을 알아보는 타임을 가졌으며 오후시간에는 동북사범대학 음악학원 박사생 도사 김순애 교수의 ‘음악과 여성자아의식의 관계’, 연변오덕술유한회사, 연변생태문화예술협회 이동춘 회장의 ‘전통된장과 민족문화’에 관한 특강이 있었다.
특강이 끝난 후 전국애심여성포럼 이령 문체위원장과 창춘조선족군중예술관 황해월 관장이 상호 발전을 위한 민족문화예술전승공조 협의서를 체결했으며 전국애심여성포럼 유필란 의장이 황해월 관장에게 ‘민족문화예술골간 특약협력양성기지’ 현판을 전달했다.
끝으로 지체장애 업인의 인생스토리에 관한 특강이 있었으며 한편 각 지역 특산물 자선공익판매를 위한 ‘사랑의 장터’ 행사도 동시에 진행했다.
행사 마감일인 9일에는 창춘조선족중학교에서 시낭송대회와 ‘애심여성컵’ 수기응모시상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전국애심포럼 문교위원회 남복실 위원장에 따르면 전국 애심회원의44편 응모작품 중 심사 결과 성진숙(창춘)씨의 ‘교사의 이름으로’가 금상, 박민자(연길)의 ‘내 가슴으로 낳은 아이들과 20년을’, 최애금(베이징)의 ‘다시 너를 품을 수 있다면’이 은상을, 김경선(칭다오)의 ‘조선어를 사랑하는 아이’, 유금화(옌지)의 ‘그해 섣달 그믐날’, 김은주( 벌리현)의 ‘엄마의 발’이 동상을 수상했다. 그외 전향미(칭다오)의 ‘할머니 나의 할머니’를 비롯한 10편이 가작상을, 최서은(옌지) ‘고향의 봄’을 비롯한 6편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마감에는 창춘조선족학교 교내시설 참관 및 전시관 견학, 그리고 차세대를 위한 멘토링 등 행사가 있게 된다.
폐막식에서는 차세대미션발표, 시낭송 시상식, 감사패 증정식, 차기 전국애심포럼 개최지 발표 및 기발 수여식이 있게 되며 각 지역에서 정성껏 준비한 문예공연으로 원만한 폐막식을 올리게 된다.
사진설명: 애심기금 전달 장면
/ 김명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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