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칭다오적십자 한중의료단,
2016년 재외동포 무료건강검진 진행
칭다오적십자 한중의료단에서 주최하고 한국재외동포재단과 주칭다오한국총영사관에서 후원한 재외동포 무료건강검진이 지난 12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칭다오한국인병원에서 진행됐다.
100여명에 달하는 칭다오거주 한국인과 조선족이 새롭게 리모델링된 한국인병원에서 무료검진을 받았다.
칭다오적십자 한중의료단은 2007년 10월에 설립됐으며 회원이 250여 명, 그중 80%가 중국인이다. 그동안 자폐아 교육비 지원, 선청성 심장병 어린이 구조, 농촌의료봉사를 꾸준히 해왔다.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는 농촌에 살고 있는 중국인들을 위해 지금까지 총 90여회 농촌의료봉사를 진행해왔으며 그 인원은 무려 3만6천여 명에 달한다. 내년 10월이면 100회를 맞이해 칭다오적십자의료단과 함께 뜻깊은 기념행사를 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칭다오적십자 한중의료단 이영남 단장은 중국에서 의료봉사문화를 앞장서 꾸준히 알리는데 한중의료단이 적극적인 역할을 한데 대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매번 50여 명 의료봉사자들에게 도시락을 무료로 제공해준 친정반찬, 매번 차량을 무료로 사용하게 해준 의료단 김종면 홍보부장, 고려제강을 비롯한 한국기업, 그리고 각 한국학교 관계자 및 함께 의료봉사를 해준 아름다운 ‘천사’들에게 고마움을 표시, 여기에는 조선족들의 헌신적인 봉사와도 갈라놓을 수 없다고 밝혔다. 향후에도 한국인이 칭다오에 있는 한 불우이웃을 돕는 일과 의료봉사를 멈추지 않고 꾸준히 해가겠다고 약속했다.
사진설명: 건강검진 현장
/ 김명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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