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다오팀, 제21회 예지아컵 전국조선족기업가골프대회서 단체우승 수상 


 

사진설명: 박욱씨가 남자  A조 1등상을 수상하고 전국조선족기업가골프협회 황민국 명예회장,칭다오조선족골프협회 김봉웅 회장, 이송학 비서장과 기념사진을 남겼다.

 

 

21회 예지아컵(烨嘉杯) 전국조선족기업가골프대회가 지난 11월9일부터 2일간 광동성 둥관미션힐스골프장(东莞莞澜湖高尔夫假日酒店)에서 진행되었다.

이번 대회에는 광둥성 광저우, 둥관 및 베이징, 상하이, 톈진, 다롄, 선양, 칭다오, 난징, 쑤저우 등 전국 12개 도시와 지역의 총 460여명 선수가 참가했다.

2일간 치열한 경기를 거쳐 칭다오조선족골프협회가 단체 우승상을 거머쥐었다.

칭다오팀에서는 이외에도 김기철씨가 롱기상, 박인권씨가 니어상, 구선녀씨가 여성팀 1등, 신옥란씨가 여성팀 3등, 권재웅씨가 장청년조(长青组) 1등을 따냈으며, 박욱씨가 남자 A조 1등, 김동호씨가 4등, 권혁만씨가 남자 B조 4등, 김룡씨가 221등 행운상을 따안는 기염을 토했.

칭다오팀은 최호림 사장을 팀장으로 하고 전국조선족기업가골프협회 황민국 명예회장, 전국오성회 이춘범 명예회장, 칭다오조선족골프계 왕언니로 불리는 김영숙 사장, 칭다오조선족골프협회 김봉웅 회장,  권혁만 전임 칭다오조선족골프협회 회장, 칭다오오성회 임경일 회장, 칭다오조선족여성골프협회 구선녀 명예회장을 비롯해  63명이 참가했다.

칭다오팀은 평소 골프운동을 꾸준히 하고 경기를 정기적으로 치르면서 수준과 능력을 제고해왔는바 이번 대회에서 그 기량을 아쉬움없이 발휘했다.

소개에 따르면 칭다오조선족골프협회에서는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김봉웅 회장, 김선봉 부회장, 현봉길∙이송학 비서장과 장영란∙이문일 사무국장 등 6명 회장단 초원의 골프연습장 쿠폰을 후원하면서 회원들의 연습을 응원했고, 회의를 수차 열고 참여률을 높이고 대응책을 마련하기 위해 거듭 연구토론했다고 한다. 이번 대회에는 김선봉 비서장의 개인적인 사연외에 5명이 모두 참가했다.  

김봉웅 회장은 “코로나로 인해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회원들이  배합하고 관련 방역 준칙을 모범적으로 준수해준 덕분에 좋은 성적을 거두고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지었다 밝혔다.

  / 김명숙 기자

202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