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성과 함께 하면 보는 눈이 높아진다
태성침구생활관 태성브랜드 홍보에 나섰다
사진: 태성침구생활관 일각.
칭다오태성침구생활관(太成家纺生活舘)은 지난 8월 7일 칭다오시 청양구에서 가게 오픈식을 가지고 한국태성브랜드 타올과 침구류 제품 홍보에 나섰다.
태성침구생활관은 칭다오에서 단우장식회사를 운영하는 방태성 사장(밀산)과 부인 김순남씨가 함께 운영하는 상가이다.
이날 오픈식에는 재칭다오 밀산향우회와 72마우스그룹의 부분 회원 및 기타 귀빈을 포함하여 80여명이 참가했다. 손님들은 태성타올과 침구류를 둘러보면서 원단, 디자인, 봉제 퀼리티에 칭찬을 아끼지 않으며 현장에서 침구세트를 직접 구매하기도 했다.
오픈식은 대박을 기원하는 의미로 고무풍선을 터치하는 식으로 진행됐다.
오픈식을 마친 후 일행은 청양구에 위치한 송화호음식점으로 자리를 옮겨 축하이벤트를 이어갔다. 이 행사는 칭다오72마우스그룹의 조문철 사장이 사회를 맡았다.
방태성 사장은 인사말에서 “우연한 기회에 태성타올과 인연을 맺고 태성이라는 브랜드 마케팅 전략을 전국으로 펼치면서 태성과 함께 하면 높은 품질의 생활이 보인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면서 “태성을 사용해보신 후 마음에 들면 널리 홍보해주시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어 태성엔터프라이즈 본사를 대표하여 엄매화씨가 태성브랜드의 침구류∙타올 제품 중국 총대리상 위촉장을 태성침구생활관 김순남 사장에게 전달했다.
태성타올 브랜드는 엄매화씨가 지난 6년간 한국 직속 직원으로 칭다오에 있으면서 판매해 널리 알려졌다.
태성침구생활관은 칭다오시 청양구 장성로 89 호 35호동 111에 위치해 있으며 2층 구조로 이루어져 있다. 모든 제품은 100% 한국수입이며 한국(주)태성엔터프라이즈 회사의 타올제품과 침구류를 주로 취급하고 있다.
한국(주)태성엔터프라이즈회사는 침구류 전문 생산업체로 이불커버, 시트, 베개커버, 이불, 베개솜, 타올 등을 숙박업소에 공급하는 기업이다.
칭다오태성침구생활관에서 취급하는 타올 종류는 행사용, 호텔용, 가정용, 선물용 등 다양한 용도별로 30~40여 가지가 있으며 이불, 베개커버 등 침구류는 태성, 송화침장, 나비스 등 브랜드 제품도 취급하고 있다.
방태성 사장에 따르면 태성침구생활관에서는 현재 각종 수입 허가, 판매 허가 서류도 구비되어 백화점, 상가, 온라인 판매도 가능하다. 따라서 당 생활관에서는 지역대리 의향이 있는 창업자들과의 합작도 추진하고 있다고 한다.
결혼, 환갑, 돌잔치, 각종 모임에 사용하는 답례품으로 타올 로고 인쇄가 필요할 때는50개 이상부터 문탁을 낮추며 대개 3~4일이 소요된다고 밝혔다.
한편 칭다오태성침구생활관에서는 오픈식 기념으로 침구용품에 대해 일주일간 70% 대폭 할인 행사를 진행 중이다.
칭다오72마우스그룹 제3대 회장을 맡고 있는 방태성 회장은 2004년에 칭다오에 진출하여 인테리어회사에서 경험을 쌓고 2007년부터 단우장식회사를 운영해왔다. 10여년간의 노력을 거쳐 핑두 캘슬랙스골프장, 치샤의 애플골프장, 칭다오조선족기업협회 본사 건물, 광주 LG디스플레이 공정 등 대형 공사를 성공적으로 시공하여 탄탄한 실력을 인정 받아왔다.
코로나 팬데믹 속 급변하는 환경에서 타올로 만드는 따뜻한 세상을 꿈꾸는 방태성 사장 부부의 새로운 도전을 기대해 본다.
/이계옥 특약기자
20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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