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앞에서 항상 겸손하자”
한국인 오우민 대표, 한티나생활용품홍보관 2, 3호점 연이어 오픈
사진: 오우민 대표가 한티나3호점 오픈 계획을 준비하고 있다.
칭다오한티나생활용품유한회사(青岛韩蒂娜生活用品有限公司)에서는 ‘웃음꽃이 피어나는 도시의 사랑방’ 슬로건을 걸고 지난 6월 13일 옌타이시 개발구에 한티나생활용품홍보관 2호점을 오픈한데 이어 6월 21일에는 워이하이시에 3호점을 오픈할 계획이다.
한티나생활용품회사 오우민(한국인) 대표는 일찍 17년 전 중국 상하이에 진출하여 한국 애경회사의 생활용품을 중국 시장에 널리 홍보하는 일을 하면서 많은 경험과 노하우를 쌓아왔다. 이 후 중국인 아내와 가정을 이루고 2009년부터 칭다오에 진출하여 한티나생활용품회사를 차렸다.
오 대표는 항상 고객 앞에서 겸손하고, 내 부모의 건강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고객의 건강에 도움이 되는 제품을 개발하자는 목표로 칭다오에서 천연비누공장과 기능성 속옷, 항균 속옷, 위생 침구 등을 제조하는 섬유공장을 각각 가동시켜 한국과 일본에 수출하는 동시에 중국 내 많은 거래업체에 납품했다. 이 외에도 아리바바, 핀둬둬, 타오바오 등 온라인 플랫폼에서 생활용품을 판매하며 중국 전역에 한티나 브랜드를 알리고 소비자들의 호평을 받으면서 기업을 성장시켜 왔다.
한티나생활용품회사에서 운영하는 홍보관 1호점은 칭다오시 청양구 장성로 133호에 위치해 있으며 자체 브랜드 제품 외에도 협력업체의 휴롬, 쿠쿠밥솥, 주방 가마, 한국 화장품, 세제 등 제품들을 고객들이 눈으로 보고 듣고 만져보면서 느낄 수 있게 전시해놓았다. 또한 직영점의 우세를 살려 슈퍼나 다른 매장에서보다 저렴한 가격을 제시하여 고객들의 구매 부담을 줄여주고 있다.
오 대표는 코로나 19 기간 중국 내 일부 홍보관들이 제품을 고가에 팔거나 제대로 취급하지 못해 이미지가 손상받거나 어려움을 겪는 등 현상을 보고 홍보관의 개념을 조금 바꾸고 싶었다고 한다. 변화의 물결 속에서도 ‘한티나는 항상 침착하고 겸손하게 어른을 존중하는 기업이 되자’를 경영철학으로 삼고 옌타이시와 웨이하이시에도 각각 한티나생활용품직영 홍보관을 확장 오픈하여 저렴한 가격으로 산둥성 내 많은 고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올바른 건강관리를 위한 양생관 공간을 제공해 주고 싶었던 것이다.
한티나생활용품홍보관은 50~70세 연령대의 어른들을 주요 대상으로 제품 체험도 하면서 서로 마음을 나누는 장소이다.
오우민 대표는 “한티나생활용품회사는 향후 1년 내에 전국에 10개 홍보관을 개설하여 찾아오는 고객들이 생활용품홍보관으로 기억하기보다 기쁨과 사랑을 나누는 쉼터로 기억하게 하고 싶다”면서 “존경 받는 한국인, 존중 받는 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해 책임감을 갖고 계속 건강에 좋은 제품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특약기자 이계옥
한티나 1호점: 山东省青岛市城阳区 长城路133号 金色海岸后侧 韩蒂娜公司 黎明 13464542415
한티나 2호점:
山东省烟台市开发区长江路德胜商城三楼韩蒂娜生活用品有限公司
한티나3호점:
威海市 经区时代广场132号港桥商城3楼 郭贵华 188 4339 3951.
20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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