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대원학교 국제부 북버디 의형제

 사진: 소학생이 오빠 멘토로부터 영어 지도를 받고 있다.

 

청도대원학교 국제부는 영어 중심 ·중·한 3중 언어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는 국제학교이다.

 학교는 학생들이 영어와 친숙해지고 쉽게 사용할 있도록 영어 수업뿐만 아니라 1:1 원어민 대화 시간을 포함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데 그 중 하나가 북버디(Book Buddy) 활동이다.

Buddy는 ‘단짝’을 의미하므로 명칭 그대로 북버디는 책과 함께하는 단짝을 의미한다. 북버디 활동은 지난 학기에 학교과정이 신설되면서 , 고 언니 오빠들과 학생을 의형제로 맺어주는 활동으로 시작되으며  학생들이 학생들에게 영어 동화책을 읽어주고 대화를 나누고 함께 내용과 관련 있는 만들기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북버디 멘토링 활동은 학생들에게는 영어 지식의 모든 측면을 개발하고 글을 쓰고 대화의 기술을 배우는 기회가 되고 있다.

또한 지난 학기 북버디 활동 결과는 멘토로 참여하는 학생들에게도 매우 유익하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학생들은 형과 누나로부터 진정한 유대감을 갖고 신뢰하는 멘토와 긴밀히 협력하고 있기 때문에 영어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고 있으며 멘토로 참여하는 ·고학생들 역시 초등학생들이 많이 배우고 편안해지도록 격려해주는 활동이 다시 그들의 학습 기술에 도움이 된다는 것을 알게 .

지난 학기 29명의 초고중학생이 멘토로 참여한 북버디 활동은 이번 학기에 38명의 참가자로 늘어났다. 최고의 학습 방법은 누군가를 직접 가르쳐 보는 것이다. 이러한 배움을 북버디 활동을 통해 몸소 깨닫게 된 결과로 참여 학생 수가 늘어난 것이다.

청도대원학교 국제부 소학생··고생들은 북버디 활동을 통해 의형제의 우애를 만들고 영어실력 향상은 덤으로 얻고 있다.

  / 본사기자

202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