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대원학교 국제부 초등학교 1학년 과정 신설 

  

세계적인 코로나19 확산세가 수그러들지 않고 있는 현재 상황에서도 상대적으로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중국 청도(칭다오)시에 위치한 청도대원학교 국제부는 지난 2월 23일에 중학교과정과 고등학교과정이, 3월 1일에는 초등학교과정이 개학을 하면서 안정적으로 새학기를 시작하였다.

특히 유학생 비율이 높은 청도대원학교 국제부는 이번 학기 개학을 위하여 한국에 체류하였던 학생과 교사가 2월초부터 대거 중국에 입국하여 격리생활을 거치는 힘든 과정을 거쳐 개학을 할 수 있었다.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장기간 비대면수업을 하였던 학생들은 누구보다도 정상적인 학교생활과 학업에 대한 욕구가 크기에 중국의 코로나 방역조치로 실시되는 해외입국자에 대한 3주 격리(시설격리 2주+자가격리 1주)와 입국 전부터 격리가 해제될 때까지 실시되는 10여 차례 검사(핵산검사 7회+혈청항체검사 3회)에도 불구하고 길고 힘들었던 입국 과정을 견뎌낼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다고 생각된다.

물론 학교에서는 학생들의 안전한 입국과 입소를 위하여 유학생비자(Z비자) 발급과정에서부터 출국, 입국, 격리시설 이동, 격리기간 중 온라인 상담, 관찰, 학습지원 등 돌봄 서비스, 그리고 입소하는 당일까지 학생들을 밀착 관리하는 입체적인 지원 체제를 운영하였다.

입소를 마친 학생들은 생활문화부장선생님의 진행으로 단체생활에 따른 안전교육을 받았다. 코로나19 이후 다시 일상의 생활로 돌아온다는 설렘과 새로운 학기를 준비하는 마음으로 학생들은 모두 진지한 자세로 안전교육에 참여하였다.

청도대원학교 국제부 초등과정은 이번 학기 개학과 함께 초등 1학년 과정을 신설하였다. 청도대원학교 초등학교과정은 지난 학기에 초등 2학년부터 5학년까지 과정을 신설하여 운영하였으며 이번에 새롭게 1학년 과정을 신설함으로써 비로써 초등 1학년부터 고등 12학년까지 12년 전교육과정을 이수할 수 있는 교육체계를 완성하였다.

청도대원학교는 지난 2020년 코로나-19 상황에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원격수업과 대면수업을 병행하는 혼합수업(Blended Learning)을 운영하며 최선의 학사 운영을 하였으며, 이번 학기에는 지난 학기에 임시로 운영하였던 서울캠퍼스를 운영하지 않고 코로나19 종식에 앞서 수업과 모든 교육프로그램을 코로나 발생 이전과 같은 완전 정상화를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특히 청도대원학교 국제부는 이번 학기를 시작하면서 지난 1년 비대면수업으로 인해 다소 부족했던 영어교육을 강화하기 위하여 영어과 교사를 대폭 증원하였다.

청도대원학교 국제부는 이번 학기에 영어교사 6명(원어민 3명 포함), 사회과 2명, 초등 1명, 사감(여) 1명 등 10명의 교사를 새롭게 채용하였으며, 이는 코로나-19 종식에 앞서 완벽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기 위한 청도대원학교 학교장의 의지를 표현한 것이다.

고등학교과정의 영어 수업은 7개 반으로, 중학교 영어 수업은 총 5개 반으로 소규모 수준별 수업으로 편성하여 학생 개개인의 학습 요구에 따라 최대한 밀착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하였으며, 초등학교과정의 영어수업도 중고등과정과 마찬가지로 저학년(초1~초3)은 3개 레벨(level), 고학년(초4~초5)은 2개 레벨의 수준별 수업 편성을 하여 입학 당시 개인별 영어 수준차를 고려한 레벨업(level up) 프로그램으로 영어 실력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청도대원학교 국제부는 영어 수업뿐만 아니라 중국어와 수학 과목도 레벨 테스트를 거쳐 수준별(레벨) 수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우수한 공인성적과 더불어 실용회화 활용 능력을 더욱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코로나 팬더믹 상황에서도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학사 운영을 하고 있는 청도대원학교 국제부에는 최근에도 입학 문의가 계속 이어지고 있으며, 홈페이지(http://www.qdis.org)를 통해 청도대원학교 입학 관련 정보와 다양한 학교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 대원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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