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 2009년 09월 04일
산동성 중한양국 경제발전의 가교역할 충분
중한경제발전협회 청도사무소가 지난 8월29일 청도시 청양구 남산호텔에서 설립식을 가졌다.
중한경제발전협회 마태평 회장, 현귀춘 고문, 남룡해 부회장, 중한경제발전협회 청도사무소 박광수 주임을 비롯한 협회 관계자들과 청도한인상공회 조병두 고문, 청도청양구무역촉진회 박송화 회장을 비롯한 30여명 귀빈들이 참가해 설립을 축하했다.
중한경제발전협회 마태평 회장은 인사말에서 한국기업과 조선족들이 가장 많이 밀집된 아름다운 관광도시 청도에서의 사무소 설립은 중국 지방에서의 최초로 되는 사무소인것 만큼 중한 양국간의 경제, 무역, 문화 등 분야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향상시키는데 뜻깊은 의의가 있다고 지적, 본 협회가 이에 적극적인 역할과 기여를 할 것을 부탁했다. 한편 청도시 정부와 기타 한국인, 조선족단체들과의 정보교류도 활발히 진행해 친선교류와 상호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을 부탁했다.
입수한데 의하면 중한경제발전협회는 1993년에 설립된 외교부산하의 사단조직이며 중한양국간 가장 영향력이 있는 협회중의 하나로 중국에서의 유일한 경제발전협회이다. 주로 한국상사, 민간조직, 사회단체 및 각계인사들과의 폭넓은 교류와 중한양국간의 경제무역, 기술합작, 인재양성, 인재교류을 위한 정보를 교류하고 관련 정책과 제도, 및 법률지식을 제공해줌과 동시에 중한양국의 경제, 문화, 교육분야에서의 교두보 역할을 하고 있다. 뿐만아니라 전시회, 박람회를 개최해 양국간의 상호 비즈니스 고찰과 방문활동을 조직해왔으며 청도사무소의 설립은 특히 산동성 지역의 중한양국간의 교류와 발전을 촉진시키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 /김명숙 기자
Comment Canc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