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17일, 칭다오조선족노인총회에서 주최한 ‘제1회게이트볼경기대회’가 지머시 노인대학 게이트볼장에서 진행되었다.
오전 8시부터 시작된 경기는 3인조로 편성된 6개 대표팀이 2개 구장으로 나뉘어 5차례 대결을 펼쳤다. 이날 총감독으로 나선 사람은 지머시체육협회 게이트볼팀 왕주임이 나서서 한결 무게를 더했다. 치렬한 경쟁을 거처 청양 밀산2팀이 1등을, 라이시팀과 지머 영합팀이 각각 2,3등을 차지했다. 1등팀에는 우승컵을 수여했고 기타 등수에 든 팀원들에게는 일정한 상금이 수여되었다.
경기후 운동원과 심판원들은 간단한 오찬을 즐기면서 케이트볼의 우점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게이트볼경기를 펼칠데 대해 진지한 토론을 벌렸다.


홍영빈 통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