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나는 이런 유형의 아이에요’
정양 부모교육 설명회 개최

 

 

칭다오정양학교 부설유치원(원장 나선영)은 4월 17일(금) 오전 10시, 칭다오정양학교 5층 대강당에서 ‘엄마, 나는 이런 유형의 아이에요’ 라는 주제로 "부모교육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한국의 로즈힐 아동심리연구소 박고은 연구이사를 초청하여 열린 부모교육 설명회에서는  칭다오정양학교 청양부설유치원, 석복진부설유치원, 정양학교 소학부 1,2학년의 학부모 등 200여 명이 참석하였다.
학교측 류춘희 교장은 “이번 부모교육설명회는 아이들마다 가진 성격과 기질이 모두 다름을 인식하고 어떻게 자녀를 양육해야 하는지 자녀양육에 도움을 주고자 열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순규 이사장이 간단한 정양학교소개를 하며 “정양학교는 한국 대원국제학교와 손잡고 오는 9월 정양학교 국제부 고등부를 설치한다. 우리 학생들이 실력이 있는 품성이 바른 아이로 자라려면 어렸을 때부터 교육 기반이 튼튼해야 하고 습관이 중요하다, 부모들이 내 아이를 행복한 아이로 키우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강사로 나선 박고은 연구이사는 강의에서 “사람만이 가진 유일한 표현능력 중 하나가 ‘그림’인데 아이들은 생후 1년경부터 크면서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그림을 많이 그리게 되고 매 아이마다 그림속에서 각자의 표현방법이 아주 다르게 나타난다. 이때 부모가 대수롭지 않게 넘기기보다 아이가 표현한 그림을 통해 아이의 심리상태와 감정표현을 알아차려야 한다.”고 전제한 후 “한국의 아동심리연구소 ‘로즈힐’에서는 약 40년동안 어린이들의 그림을 연구분석하였고 이를 토대로 성격유형 심리를 통한 아동기질과 성격을 분류해낼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박 연구이사는 부동한 성격유형에 따라 아이들은 크게 A, T, E세가지 유형으로 나뉘는데 활동하기 좋아하는 아이, 사고하기 좋아하는 아이, 감정적인 아이 등 아이마다 다르지만 중요한 것은 매 아이의 기질 속에는 누구나 숨어 있는 천재적인 능력이 숨겨져 있다고 하면서 학부모들이 알아 듣기 쉽게 많은 그림을 열거하고 예를 들어 강의하면서 학부모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설명회가 끝난 후 학부모 이모씨는 ‘전에는 내 아이를 옆집 아이와 항상 비교하고 아이의 행동에 조급해하고 성격상 안타까움을 느꼈는데 오늘 강의를 듣고 많은 수확을 얻었다. 정양학교서 앞으로도 부모교육 특강 자주 마련해 주면 좋겠다 ”고 말했다.
세상의 많은 부모는 내 아이가 사회속에서 인정받으며 누구보다 특별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기 원한다. 부모가 내 아이의 천재적 능력을 알아볼 때 내 아이는 행복한 삶을 누릴수 있고, 내 아이의 능력을 부모가 알게 된다는 것은 곧, 아이의 능력을 표현하고 강화시켜줄 수 있는 인생의 후원자를 얻게 되는 것이다. 공부 잘하는 아이로 키우는 것만이 성공한 부모가 아니고 내 아이 기질속에 숨어있는 천재적 능력을 발휘시키고 행복한 아이로 키우면 성공한 부모다.
박고은 연구이사는 한국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국악이론학과를 졸업, 대구대학교 디자인대학원 생활예술디자인학과 아동미술을 전공했다. 현재 아동유형심리미술프로그램 ‘그림속으로/LOVE &JOY’ 수석연구원이며, 성격유형심리미술테스트 ‘RDTA – Ho deok young Drawing Type Analysis’  수석연구원으로 재임하고 있다.


/ 이계옥 특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