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친목회 제30기 교사절 기념행사 진행
지난 9일 칭다오시 조선족교사친목회 100여명 회원들의 청양구 갤러시(佳乐囍)웰딩홀에서 제 30기 교사절 기념행사를 진행, 칭다오시 소수민족 연합회 회장 관스칭(关石青),부회장 이춘화(李春华), 칭다오조선족기업협회 회장 김창호, 칭다오 향우연합회 회장 이봉산, 칭다오 조선족여성협회 회장 김옥, 칭다오 조선족노인총회 회장 여덕선, 정양학교 교장 류춘희 등 30여명 내빈들의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고 또 정양학교 어린이 축사와 더불어 교사절 축하 공연을 하였다. 이외에도 많은 제자들의 축하 메세지를 보내왔다.
최용택 회장은 1985년 9월 10일을 "교사절"로 정한 이후 우리 교사들은 자기 명절이 생겼으며 인민교사로서 차세대 교육에 심혈을 기울였고 지금은 비록 교단을 떠났지만 마음은 항상 후세 교육에 관심을 돌려 미약한 힘이나마 기여할것이라고 하였다. 교사친목회는 앞으로도 여러 민간 단체들과 밀접한 연계를 가지고 우리 민족이 산동반도에서 인정을 받고 존중을 받는 훌륭한 이미지를 갖춘 민족으로 부상하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으리라고 다짐했다.
칭다오조선족기업협회 김창호 회장이 축사를 하였다. 그는 교사절을 충심으로 축원하면서 명절의 인사를 올렸다. 그는 개구쟁이 시절을 떠올리면서 선생님들의 노고를 치하하였으며 오늘날 우리가 사회에서 자리매김을 하는데는 선생님들의 훌륭한 가르침이 있었기 때문이며 선생님의 은혜에 보답하여 조선민족의 선두자 역할을 할 것이라고 하였다.
칭다오 조선족 향우협회 이봉산 회장은 축사에서 “참되거라”, “바르거라”라는 선생님의 가르침이 오늘의 우리를 시회에 작은 힘이라도 의바지하게 되였다고 하였으며 앞으로도 그 말씀 영원히 기억하면서 어려운 이웃들을 도우면서 매진할 것이라고 하면서 “선생님들 수고많으셨습니다”라고 하였다.
이번 “교사절” 활동에 사회 각계 인사들의 협찬금과 물품을 보내왔다. 칭다오조선족기업협회, 칭다오조선족여성협회 각각 2000원, 칭다오조선족향우협회, 밀산향우협회, 탁구협회, 축구협회, 교하향우협회, 안도향우협회, 한인병원, 국제무역회사, 칭다오이공대학 교수, 모발회사 각각 1000원, 조상국에 정송림, 한국관 각 500원, 림중업, 청양지회 노인협회 각 300원, 천태오왠노인협회, 유팅노인협회, 노인총회, 인화(仁和)국에 박흥석, 가주(加州)풍경노인협회 각 200원, 이외에 룽더윈(龙得雲)장수막걸리 정동건 사장은 120 상자(720병)를 선물하였으며 피터얼가방(皮特尔箱包)유한회사 이광동 회장은 무료로 활동장소를 제공하였다.
이날 칭다오교사친목회 3개 지회에서는 열심히 준비한 무용, 소품, 합장, 시낭송, 농악무 등을 선보여 관중들의 절찬을 받았다. 그중 이창지회 “교사절 찬가” 시낭송을 통해 우리들은 다시 한번 우여곡절하에 교사절의 탄생과 의미를 되새기게 되였으며 소품 “소고기 외상갚”은 우리들에게 장사군의 그 어떤 속임수에도 절대 넘어가서는 안된다는 경종을 울렸다.
해마다 돌아오는 교사절이지만 로교사들의 얼굴에는 명절의 기분의 력력하였으며 그들의 얼굴에서 지난날의 흔적을 찾아 볼 수 있었다.
/이영월 특약기자
사진설명: 이날 행사에 참석한 귀빈들과 회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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