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 2009년 06월 26일
중국 개인에 대한 인민폐 업무 실시 통보
조선족사회의 협력과 동참 요청
지난 6월 21일, 하나은행(중국)유한회사 청도분행 조장행 행장, 박성배 부행장, 김수남 경리 등 일행 3명이 이창구 싸왕부에 위치한 제일식당에서 청도시조선족노인협회 회장단 인원 10여 명을 모시고 좌담회를 열었다. 이번 좌담회는 하나은행 청도분행이 라이선스를 받아 올 6월1일부터 중국 개인에 대한 예금 및 대출 업무를 전면적으로 개시하면서 조선족사회에 대한 홍보 차원에서 마련한 것이었다.
조장행 행장은 인사말에서 우선 청도 한겨레사회에 대한 조선족노인들의 역할에 경의를 표시하고나서 청도지역 한국계 은행으로서 하나은행이 최초로 전면적인 인민폐 업무를 취급하게 되었다고 통보, 아울러 하나은행은 중국개인, 특히 중국내의 조선족동포들의 하나은행을 통한 금융거래에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청도지역은 수천개의 한국기업이 포진하면서 조선족들을 대거 흡인, 현재 불완전한 통계에 따르면 10만 명 선을 넘어섰다. 이런 상황을 감안하여 하나은행 청도분행에서는 같은 민족 같은 피줄의 유착성에 착안하여 청도지역 나아가 산동성, 그리고 하나중국 네트워크를 통한 전국적인 차원에서 우량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결정하였으며 하나은행, 하나금융그룹의 시너지를 통해 한국에서 중국으로 송금업무시 수수료, 입금속도, 안정성 등에서 중국계 은행보다 우월한 조건과 조치를 내세웠다. 한편 하나중국은 한국 하나모행, 하나금융그룹의 아낌없는 지원으로 발 빠른 진화를 거듭하면서 말 그대로 중국에서의 입지 및 성장을 꾀하고 있다. 이에 조장행 행장은 지역내 조선족동포들이 하나중국의 업무에 참여하면서 협력구조를 통한 상생의 조속한 구축을 강조했다.
좌담회에 참석한 노인협회 회장단은 정말 좋은 소식이라고 한결같이 긍정, 구체적인 서비스 수준과 수수료 할인폭을 문의하기도 하면서 깊은 관심을 보여주었다. 청도에는 조선족노인수가 만 명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협회에 참가한 수만 1500여 명이나 된다. 사업을 하다 퇴직한 분들과 청도서 기업을 운영하는 자식들을 따라 온 분들이 주축을 이루고 있는 노인협회는 당지 한겨레사회에서 비교적 큰 영향력을 과시하고 있다.
이날 김재룡 총회장과 김운 수석 부회장은 실제 행동으로 하나은행의 요청에 호응하겠다고 표시했다. /장학규 특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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