옌타이한국학교 2013학년도 입학식 및 개학식이 3월1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옌타이한국학교 2층 강당에서 300여명의 재학생과 신입생, 학교 선생님들과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국민의례에 이어 내빈소개, 정병국 교장의 환영사와 옌타이한인상공회 회장이며 한국학교 황성연 이사장으로부터 축사가 있었다. 옌타이한국학교 정병국 교장은 환영사에서 “우리 옌타이한국학교 학생 모두가 가슴에 우주를 품고 미래를 향하여 정성스럽고 참되게 하루하루 공부하여 주실 것을 부탁한다.”며 “학부모님께서도 학교를 믿고 학교의 발전에 많은 협조를 부탁드리며 교사, 학생, 학부모가 삼위일체가 되어 멋진 옌타이한국학교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바란다.”고 하였다.
정병국 교장으로부터 입학 허가를 받은 초등학생33명, 중학생63명, 고등학생 62명을 포함한 158명의 신입생들과 17명의 신임교사들은  재학생들과 상견례를 나누기도 했다.
옌타이한국학교는 올해도 66명의 졸업생들이 포스텍, 카이스트, 고려대 등 한국내의 명문 대학에 합격하는 놀라운 성과를 이뤄냈다.
한국학교가 다년간 미래사회를 선도하는 국제인 양성이라는 교육목표를 설정하고 외국어 및 인성교육에 주안점을 두고 특례입학의 명문으로 거듭날 수 있었던 것은 우선 뚜렷한 목적을 갖고 한국학교에 입학한 학생들의 비전을 이루기 위해 사명감과 열정을 가지고 지도한 선생님들, 특히 옌타이한국학교를 신뢰하여 자녀들을 맡겨준 학부모들과 교민들의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이다.
산둥지역에서는 최초로 허가를 받은 옌타이한국학교는 재외한국학교 중에서도 규모가 크고 개교한지 오래된 학교이며 선생님들은 대한민국 각 학교에서 풍부한 교육경력과 열정을 가진 분들로 구성되어 있다. 옌타이한국학교는 지난 2001년 유치원 초등학생을 포함한 35명으로부터 수업을 개시하였으며 2013년도 현재 초등학생 218명, 중학교 164명, 고등학교 216명을 포함한 598명의 학생이 있다.


사진설명: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는 초등학교 학생들


박영철 기자 Piao32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