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칭다오 조선족 민족교육상황을 요해하고저 한국 재외동포재단 김경근 이사장이 23일 칭다오정양조선족학교를 방문했다.
김경근 이사장은 23일 오후 비행기로 칭다오에 도착한 후 곧바로 청양구 석복진에 새로 입주한 정양학교를 찾았다.
재외동포재단 교류지원팀 박종환 차장, 대한민국 주중대사관 정지영 영사가 일행에 동참했다. 주칭다오 한국영사관에서는 채한석  부총영사와 오세천 영사가 배동했다.
칭다오정양학교의 최련옥 대표, 이순규 이사장, 류춘희 교장이 학교상황을 상세히 소개했다.
정양학교는 2000년 8월( 원명 벽산학교 ) 에 설립되었는데 2009년도에 현재 정양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였다.
정양학교는 민족교육 백년요람, 다언어(중한영) ㅡ다문화 특색교육을 학교목표로 유치부, 소학교, 중학교 과정 총 760 여명의 학생들이 있다. 날로 증가하는 학생수요에 적응하기 위하여 2009년부터 조선족이 집거해 사는 청양구에 93무의 부지를 매입하여 2만여 제곱 미터의 건축규모를 갖춘 중국 일류 학교 건설에 나섰다. 2012년 8월  1기 공사의 마감으로 신축교사로 이전하였다. 아울러 정양학교 2기 공사는 금년말에 마감하게 된다.
김경근 이사장은 동북 3성이외에 유일하게 생존 운영되는 정양학교에 감탄과 존경을 표시하였다. 그는 한개 조선족민영기업이 드높은 민족사명감으로 1억위안의 투자를  교육사업에 서슴없이 하였고 지금도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모습에 감동을 받았다고 말했다. 따라서 민족교육사업은 공익사업이니만큼 조선족, 한국기업인들과 지성인들의 지속적인 지지와 방조를 부탁했다.
동시에 재외동포재단, 한국영사관 등 단체들의 전폭적인 지지와 협조를 약속했다. 학교방문후 김경근 이사장 일행은 칭다오조선족기업협회 회장단 일행을 접견하고 조선족기업인들이 정양학교에 대한 지원에 감사를 표시했다. 칭다오조선족기업협회는 2012전국기업가 칭다오포럼행사에서 회장단일행 30만위안, 기타 기업인들의 헌금까지 합계 44만위안의 교육기금을 정양학교에 쾌척한바 있다.
저녁에는 김창호 기업협회 회장단 일행, 김옥 여성협회 회장, 박광수 월드옥타 전임 회장, 김남룡 연변위성방송국장, 박웅걸 중국조선족기업가협회 비서장 등 각 단체들과의 동포간담회가 있었다.


 /박영만 기자


사진설명: 정양학교에서 김경근 이사장 일행이 정양학교, 청도조선족기업협회 회장단 일행과 기념촬영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