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 2010년 01월 27일      
 
 

학교측 다언어-다문화 교육특색 설명
새교사 착공 초읽기에 진입

청도정양조선족학교가 지난 1월 23일 겨울방학을 맞으면서 학교 3층 강당에서 학부모 교류회를 가졌다. 이날 교류회에는 학부모와 교사 등 420여 명이 참석하였다.


오전 9시 30분 허옥선 교장선생님의 간단한 총화 발언을 시작으로 한학기동안 중요한 활동을 스크린으로 재현한데 이어 "바른교육 밝은교육"을 이념으로 하는 정양교육에 대한 소개가 있었다.


올해로 건교 10주년을 맞이하게 되는 정양학교는 산해관이남 연해지역에 진출한 60만 조선족을 아우르는 유일한 정부 인가 민족학교라는 자체 특성상 타 형제 학교와 차별화된 특색 교육을 실시할 수 밖에 없는 실정이다. 그중 가장 돌출한 것이 바로 다언어 다문화 특색 교육인바 글로벌 시대에 맞추어 중국어, 영어, 한국어를 동시에 가르칠뿐만 아니라 예체능교육과 정보화교육을 병진시켜 학생들의 심신건강을 추구하고 창의성을 계발하고 있다. 따라서 뛰어난 교사대오를 확보하여 치열한 경쟁에서 이기기 위해 교원 능력배양에 치중하는 동시에 이웃 모범적인 학교와의 교류도 강화하고 있다. 하여 정양학교는 구 우수학생도 배출했으며 이창구문화절 및 청도시 "항성컵" 무도경연 등 활동에서 큰상을 따안는 영예도 지녔다. 학부모들은 정양학교가 거둔 성과를 대체로 긍정했다.


이날 학교측은 학부모들이 궁금해하는 문제를 두고 상세한 설명이 있었다. 일단  통학차량, 구내식당, 기숙사, 의무실 등  현행 학교 시설과 관리상황을 설명했으며 앞으로 학교측에서 개진 보완해야 할 사항들을 일일히 열거하였다. 특히 학부모들이 가장 관심하는 새교사의 위치,. 면적, 규모, 추진상황 등을 상세하게 통보, 신축후 이창구에 병설 유치원을 그대로 두고 시남구, 노산구 등 거리가 비교적 먼 학생들의 통학에 편리를 제공하는 조치로 고속전용노선을 개통, 아늑한 기숙사 마련 등 조치를 하기로 했다면서 학부모들의 지속적인 협조와 지지를 당부하기도 했다.
교류회 마지막 순서로 정양학교 제1기 학부모위원회(회장 박춘림) 위원 소개가 있었다.

/장학규 특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