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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금철 사장이 운영하는 안마기 체험센터 정식 오픈
칭다오 조선족기업인 윤금철 사장이 운영하는 완이다국제상무(万亿达国际商贸)유한회사에서 직영하는 안마기 체험관이 9월 18일 청양 국가광고산업단지(青岛国家广告产业园) 19호동에서 오픈식을 가졌다.
윤금철 사장(1963년 생)은 10여년전에 칭다오에 진출하여 선후 라오산구에서 수문호텔, 이촌에서 금천사우나, 청양에서 힐링스파 사우나를 경영해왔다.
부단히 새로운 사업에 도전하는 개척정신으로 자신의 창업사를 써온 윤금철 사장은 이번엔 안마기 사업에 눈길을 돌리게 되었다. 일본, 한국 등 선진 국가들에서 이 가정집 안마기 보급률이 60%인데 반해서 중국은 아직 안마기 보급이 거의 공백인 현실에서 그 틈새시장을 보아낸 것이다.
“생활수준이 향상됨에 따라 가정용 각종 안마기 시장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윤금철 사장은 자신의 독특한 사업안목으로 결국 안마기사업을 택했다. 지금까지 해오던 기타 사업들을 깨끗이 정리하고 안마기 사업에 올인한 것이다.
윤 사장은 국가적인 프로젝트인 광고산업단지내 19호 동에 400제곱미터에 달하는 3층으로 된 체험관을 마련했다.
1층에 들어서면 중국에서 가장 유명한 베이칭숭(背轻松) 명브랜드의 계렬제품들이 줄느런히 설치되어 있다. 오가는 손님들은 누구든지 와서 무료로 안마를 체험할 수 있게 만든 것이다. 2층에는 상담실과 커피 마시는 장소를 만들어놓아 손님들은 편하게 커피를 마시면서 비즈니스를 진행할 수 있다.
베이칭숭 명브랜드의 안마기는 현재 칭다오국제공항, 버스역, 하이센스플라자(海信广场) 등 대기실에 설치되어 있는데 고객들이 위챗으로 일정액의 비용을 지불하면 규정된 시간내에 안마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날 오픈식에는 80여명 내빈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참석자들은 차례로 전신안마기와 발맛사지 기기를 체험해보았다. 모두들 평소 여기저기 아파나던 근육을 최첨단 시설의 안마기계를 통해 안마받고나서 얼굴에 흡족한 미소가 피어올랐다. 가격도 합리적이어서 그 자리에서 자기 이외에 부모님의 몫까지 챙겨 사는 분들도 눈에 띄였다.
회사 황매령 영업경리의 소개에 따르면 오픈식 당일에 50여 개의 안마기계가 팔려나갔다고 한다.
11시 58분 케이프커팅식이 시작되었다.
중국조선족기업협회 김창호 집행회장, 칭다오조선족기업협회 전동근 회장, 칭다오조선족여성협회 이계화 회장, 칭다오커은치과 박창식 원장 등 내빈들이 단상에 올라 테이프 커팅을 했다.
전동근 회장과 이계회 회장은 각각 축사에서 윤금철, 신연춘 부부가 함께 운영하는 안마체험관이 많은 사람들에게 건강을 가져다주고 대박날 것을 기원했다.
윤금철 사장은 현재는 백세시대에 진입하였다면서 평소 스트레스로 뭉친 근육이 오래되어 병의 화근이 되지 않도록 하자면 가정용 안마기는 비용과 효과면에서 모두 선택할 가치가 있다고 지적, 여러가지 일로 청양에 오면 이곳 무료안마실에 와서 잠간 휴식하는 시간을 가지라고 권고했다.
박영만 기자
사진설명: 내빈참석자대표들이 완이다(万亿达) 무료안마체험관 오픈식 테이프 커팅식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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