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물이 세상을 바꾼다

한국 광원대학교 경영대학원 바이오 의료경영학과 윤복근 교수

 

 

마이크로바이옴은 눈에 보이지 않는 작은 세계의 미생물을 말한다. 최근 세계는 마이크로바이옴 연구개발과 산업화 붐이 일고 있다.

한국 광운대학교 경영대학원 바이오의료경영학과 윤복근 교수는 분야의 전문가로 향후 이런 미생물이 세상을 바꿀 있다고 단언했다.

요즘 4 산업혁명 분야 생명공학기술(Biotechnology)분야는 상대적으로 사람들의 관심이 적고 비교적 생소한 개념이다. 하지만 분야가 의학, 농업, 제조업 제반분야에 막대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사실은 갈수록 입증되고 있다.

미생물을 다루는 마이크로바이옴 분야를 연구하고 있는 윤복근 교수는 0.1mm 이하의 작은 생명체들이 인체의 건강은 물론 시대 모든 산업에 놀랄만한 기여를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금까지 사람들은 미생물의 중요성에 대해 모르고 있었고 순간에도 우리 몸의 균형을 망가뜨리는 수많은 물질들을 아무렇지 않게 먹고 있는 상황입니다.

윤복근 교수의 안타까운 말이다.

한국도 물론이지만 중국에서의 특강과 방문을 통해 변비가 심각한 사람들이 너무 많다는 것을 알았어요. 변비로 인해 초래되는 여러 가지 질병은 우리가 상상치 못할 정도로 심각하고 위험합니다. 마이크로 바이옴은 또한 변비나 설사 장이 좋은 사람들에게는 최적의 효도제품이며 장이 건강해지면 신진대사와 면역력이 좋아져 건강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또한 여러 가지 질병에도 예방과 개선도 있어 많은 분야에서 적용되고 있다고 교수는 덧붙인다.

교수는 현대인들의 잘못된 식생활로 인하여 무너진 장내 세균총을 회복할 있도록 마이크로바이옴제품의 상용화 방안도 추진 중이다.

현재 광운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석사과정 학생들을 가르치며 마이크로바이옴의 산업화에 대해서도 고심하고 있다. 최근에는 밀가루속의 분해되지 않는 점성 단백질로 인한 장질환을 개선하기 위하여 글루텐을 분해할 있는 미생물을 한국생명공학연구원과 함께 공동 연구 개발하고 특허를 내는가 하면 한국형 토착 미생물인 복합유익균 20종을 개발해 제품화를 추진중이다. 또한 유산균이 승수를 유지하면서 안전하게 내까지 도달할 있도록 하는 다중 코팅 기술도 개발해서 특허출원을 했다. 마이크로바이옴의 산업화에 유리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지난 1월부터 한국 국회에서 마이크로바이옴산업화 포럼을 주관하여 정치경제계와 연구기관, 학교, 산업체가 공동 클러스트를 구성하여 산업화 방안을 추진중이다.

현재 월드옥타 칭다오지회를 통해 정기적으로 중국인, 조선족을 상대로 전문 특강을 진행하고 있고 있는데 많은 홍보와 보급을 통해 머지 않아 중국에서도 마이크로바이옴 산업붐이 성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제로 미생물에 대한